'10월 부터 금지' 현재 전세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관광지는?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0월 부터 금지' 현재 전세계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관광지는?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19. 7. 25. 17:25

본문

 

해외여행의 적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휴가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특별한 것을 경험하며 힐링받고 싶은 것은 모두의 로망이긴 하지만 해외라고 하더라도 한국의 주변국가 방문은 이제 너무 식상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거리가 먼 유럽같은 지역은 비싼 항공권과 비행시간때문에 선뜻 가기가 망설여지기만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낭만과 이국적인 곳을 꿈꾸는 사람들이 주목해도 좋은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은 바로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울룰루 입니다. 

 

▶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울룰루는 어떤 곳?

 

 

그렇다면 호주 울룰루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울룰루 혹은 에어즈록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5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주 중앙에 있는 사암으로 그 크기가 엄청난 바위로서 높이는 348m, 둘레는 9.4㎞에 달한다고 합니다. 울룰루는 태양의 높이에 따라 바위의 색이 변하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해가 뜨고 질 때마다 바위가 붉게 변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그 뷰를 잊지 못할 정도로 장관이었다고 언급할 정도 입니다.

<일출, 일몰때 울룰루의 모습>

하지만 이곳은 주변이 모두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광을 할 때 주의할 점이 많다고 합니다. 자외선도 굉장히 강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필수라고 하죠. 하지만 맑고 청명한 공기와 하늘을 마음껏 감상하며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의 명소도 많아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호주 울룰루 등반이 금지된다고?

유네스코 선정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한 울룰루는 지구의 배꼽이라는 별명 만큼이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토착 원주민들은 호주 당국에 줄기차게 이곳의 등반 금지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안전 문제 때문입니다. 2019년까지 이곳에서 추락으로 인해 사망한 수만 해도 최소 35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망사고 이 외에도 안전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바위가 사암으로 되어 있는 만큼 부딪히거나 긁히게 마치 사포로 피부를 긁는 것과 같은 치명적인 상처가 남기도 합니다. 하물며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디게 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점도 문제이죠. 


두 번째 이유는 자연 보호와 위생입니다. 울룰루는 그 자체가 바위 덩어리이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기타 편의 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노상방뇨를 많이 했었는데요, 그 배설물들이 쌓이면 바위가 오염되었죠. 이런 이유로 비 올 때마다 냄새도 나고 주변에 벌레도 점점 모이게 되서 위생에 문제가 되었는데 특히 토착 원주민들에게는 상당한 불만을 야기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울룰루는 관광지 이전에 이곳 원주민들에게는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신성한 성지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에 원주민들"울루루는 매우 신성한 곳으로 사람들이 뛰어노는 디즈니랜드가 아니다"면서 줄기차게 등반 금지를 당국에 요구하게 된 것이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울룰루는 결국 2019년 10월부터 영구히 등반을 금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등반이 금지되어도 여전한 인기


등반이 금지되기 때문에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이 곳이지만 그 이유가 단지 울룰루 등반에만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 진짜 이유는 울룰루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특하며 광대한 대자연의 모습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울룰루의 주변을 대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걷게 되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고요해지고 평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카타추타>

이곳의 일출과 일몰도 빠질 수 없는데 태양의 위치에 따라 변하는 12가지 다른 색과 풍경은 울룰루만이 보여주는 최고의 진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울룰루 주변에 있는 카타추타도 유네스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인데 바위 1개에 36개 조각난 모습이 마치 사람의 머리를 연상케 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죠.

 

 


주의할 것도 많다!

<투어버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이 곳을 가기 전에 주의 사항을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울룰루는 사막 한가운데 있는 만큼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랍니다. 때문에 차를 렌트해서 떠날 것인지, 투어를 신청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또한 사막의 모래가 붉은색이기 때문에 옷이나 운동화에 물들고 더러워질 수 있으니 되도록 새옷이나 운동화는 신고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이곳은 사막인 만큼 열이 많고 건조하므로 충분한 물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등반 금지에도 울룰루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은데요, 이 기회에 울룰루의 붉은 모래를 밟으며 대자연의 신비를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10월 안에 간다면 등반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바위를 느껴보고 싶다면 서둘러야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