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까지?" 지금오면 돈걱정 안한다는 여행지, 이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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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까지?" 지금오면 돈걱정 안한다는 여행지, 이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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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그녀의 이름은 바닷 속 파도거품 속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뜻인데요. 그녀가 태어난 곳은 바로 키프로스 섬입니다. 키프로스 섬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지만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입니다. 사이프러스라고도 불리는 키프로스는 지중해 여행하면 가장 한국에서 꽤나 몰타보다도 크기가 크며, 유럽 사람들에겐 이미 휴양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로 이 관광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미.. 바다.. 축제.. 세상에서 좋은 것들은 다 모여있는 곳

 

 


환상적인 지중해 날씨를 자랑하는 키프로스 섬은 1년 내내 따뜻한 기후를 지녀 추운 겨울에 가기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키프로스는 장미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매년 5월이면 해마다 로즈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키프로스에서 자랑하는 젤리나 올리브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으며, 장미로 만든 오일이나 비누 등을 파는 장터도 열려 코끝을 찌르는 장미 향이 사람들을 황홀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저녁에는 음악공연이 열리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댄스를 추는 프로그램도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라고 하네요.

 

키프로스 섬의 서쪽에 위치하는 도시 파포스는 기원전 12세기에 지어진 저택, 궁전, 극장 등 유적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어 도시 전체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파포스에서는 미케네인들의 모자이크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아프로디테가 태어난 바위인 페트라 투 로미우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페트라 투 로미우 근처 해변에서 수영을 하면 아름다움을 얻는다는 미신이 있지만, 실제로는 바위 주변 물살이 세기 때문에 수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네요.


주변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키프로스 섬의 중앙에는 거대한 산악지역이 있습니다. 트로도스 산맥이라고 불리는 이 산악지역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처럼 키프로스 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키프로스 동쪽에 위치한 아이아 나파는 키프로스 내 유명한 휴양지로 주변에 리조트가 즐비하고, 주변에서 자연이 만들어놓은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인 바다 동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여행비 걱정? 여기선 하지마!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지들은 물론이고, 주변 나라도 항공문을 꽁꽁 걸어 잠궈 해외 여행을 가기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지중해에 있는 다양한 섬나라는 관광 산업을 통해 주 수입을 얻는 곳들이 많기 때문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요. 최근 지중해에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서서히 해외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본토와 지중해 섬들을 오가는 페리의 운행이 재개되었고, 많은 지중해 섬나라들도 서서히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들부터 시작해 항공문을 개방하였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키프로스는 관광객들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키프로스 정부는 관광객들이 만약 키프로스를 여행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확진자의 치료비를 모두 지원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에 확진자 뿐만아니라 그의 가족들이 함께 동행했을 경우 가족 등 일행의 식비, 숙박료, 약값 등 전체 여행경비를 모두 보상해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키프로스는 관광객들 중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감염자들을 대비하여 100개 이상의 병상과 병원을 확보해두었으며, 일부 호텔과 리조트를 지정해 확진자 가족들의 격리 시설도 마련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여 키프로스 방문을 주춤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금액으로 환산을 해보면 미국에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 대략 1억정도라고 볼 수 있죠. 실제로 미국에 사는 코로나 19 확진으로 입원을 한 여성의 경우 의료보험 없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6일 동안 입원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받은 명세서에는 약 8만 달러, 우리 돈 9천~1억원정도의 비용이 청구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확진은 최악의 경우이긴 하지만 치료비용이 많이 나오는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의 경우 최소한 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프로스 외에도 유럽의 여러 국가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통제했던 관광 산업들을 다시 개방하기 위해 여러 준비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리상 다닥다닥 붙어있는 유럽연합 국가들의 통제도 조금씩 해제되어 서서히 관광지들을 개방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위험성이 큰 만큼 유럽에 나가고 싶은 사람들은 비용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을 꼼꼼이 따져보고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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