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내 소파에서 무심코 누워자면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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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내 소파에서 무심코 누워자면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20. 4.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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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여행이라고 하면 언제부턴가 선두주자로 뽑히는 호캉스. 호캉스는 굳이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며 연차를 쓰고, 친구들과 어렵게 의견을 조율해서 가는 해외여행이 아니여도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한 여행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리 야심차게 예약해 둔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들고 깔끔하게 정리된 객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기분. 상상만해도 설레죠? 호텔 객실에 들어오면 마음의 긴장이 사르르 풀려 아마 캐리어나 짐가방을 구석에 던져놓고 일단 소파에 털썩 앉거나 눕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러다가 이 객실내 소파, 방심하고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호텔에서 제일 더러운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화장실? 침구? 그릇? 하지만 미네소타 (University of Minnesota) 보건대학 감염병 전문의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생각외로 호텔에서 제일 더러운 곳은 객실내 배치된 소파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 감염병 전문의는 객실내 소파를 왜 호텔에서 가장 더러운 곳이라고 꼽았을까요?

그 이유는 객실내 소파가 제일 청소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밝혔는데요. 대부분의 호텔은 침구의 경우 보통 구스이불을 사용하기 때문에 털이 뭉치지 않고 살균이 가능하도록 고열로 드라이클리닝을 하여 세척하고, 화장실청소와 컵 설거지를 할 때에는 장갑의 색을 구분하여 청소하는 등 호텔 메뉴얼대로 청소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객실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파의 경우 청소하는 메뉴얼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 위생상태가 불량이라고 합니다. 이에 미네소타 감염병 전문의는 인터뷰에서 소파에 부득이하게 앉아야 할 경우 타올을 깔고 앉으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명절이나 공휴일같은 호캉스 족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객실 청소직원의 손이 턱없이 모자른 경우가 많아 규정된 호텔 메뉴얼대로 청소하지 않는 경우도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또한 호텔 측에서도 위생 점검을 엄격하게 하는 곳이 없어 달콤한 여행기분을 만끽하려고 하는 호캉스 족들의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출처 : TV조선

 

얼마전 TV 조선의 한 시사프로그램에서는 변기닦던 수세미로 컵을 닦기도 하고, 호텔 투숙객이 사용하고 바닥에 던져둔 타올을 집어 그 타올 한 장으로 화장실, 탁자, TV위 등을 청소하는 상상하지도 못할 여러 청소 행각들을 다뤄 큰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2성급, 3성급이 아닌 무려 하루에 숙박비가 기본 20만원 이상인 5성급 특급 호텔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객실의 불량 위생상태를 지니고 있는 일부 호텔들의 내용을 접한 호캉스족 및 많은 사람들은 '이젠 비싼 곳도 못 믿겠다', '호텔가서 되려 아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때문에 체계적이고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다른 호텔들까지도 오해를 사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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