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결제한 명품도 걸렸어요", 공항세관에 붙잡힌 여행객들이 주로 다녀온 해외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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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결제한 명품도 걸렸어요", 공항세관에 붙잡힌 여행객들이 주로 다녀온 해외여행지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19. 5.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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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떠나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죠. 평소 꿈꾸던 여행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더없이 소중합니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사고 싶던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더더욱 신이 나겠죠. 이런 이유로 해외를 여행하는 많은 분들이 국내에서 사기 힘들었던 고가의 명품들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선택의 순간이 오게되죠. 대부분의 명품들이 국내 면세 한도 범위를 넘어가기 때문에 세관신고를 하고 들어가야 되는데 이렇게 되면 할인받은 금액이 적어지니 그냥 세관신고 없이 들어가는 것을 고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고하자니 돈이 너무 아깝고 그냥 나가자니 가산세가 걱정되고.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이 딜레마속에 일부 사람들은 그냥 입국하는 것을 선택하는데 과연 그들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도 무사히 공항을 나갈 수 있을까요?

 

▶해외여행에서 현금으로 결제한다고?

 

 

오랜만의 해외여행으로 마음이 무척이나 들뜬 가운데 마침 해외에서 명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누구나 한번 쯤 구매를 고민하게 되죠. 구매를 결정하고 명품값 1000달러를 현금으로 인출해 명품을 구입해서 현금으로 구입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이유로 이들 중 대다수는 세관에 물건을 신고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귀국 당일 입국즉시 검색대에 불려가 관세와 더불어 가산세까지 물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내국인 면세 규정은?

 

 

현재 국내법에 따르면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는 미화 600달러로서 대략적으로 우리 돈 70만 원 정도입니다. 즉, 600달러 이상의 제품은 세금을 내야된다는 말인데 이 말이 아무리 비싸도 살 수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내국인의 경우 구매 한도가 3000달러로 그 이상 사면 불법입니다. 

그러나 면세 한도와 상관없이 살 수 있는 물품이 있는데 바로 술, 담배, 향수이죠. 주류는 1ℓ 기준으로 한 병 이하, 400달러 이하면 문제가 없으며 담배는 한 보루(200개비)까지 향수는 종류와 관계없이 60㎖ 이하 1병입니다.

 

▶세관은 모르는게 없다?

<출처: 중앙일보(https://news.joins.com/article/8772708)>

과거에는 우리가 외국에서 한 분기에 5000달러 이상의 물건을 신용카드로 혹은 현금을 인출하여 사용하면 그 내역이 석 달에 한번 카드사에서 관세청으로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공항세관에서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나 이제는 해외에서 구매 혹은 현금을 인출시 카드사에서 실시간으로 관세청에 전달하니 바로 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측히 관세청에서 입수하는 정보에는 물품 금액, 어느 매장에서 구매했는지 등의 아주 자세한 내용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명품을 마치 사용한 것처럼 위장하고 들여와도 걸릴 확률이 매우 높게 된 것이죠. 

 

▶세관이 다 잡을 수 있을까?

사실 세관의 인원은 한정되어 있고 해외 여행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사항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않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현장 직원들 “적은 인원으로 모든 사람들을 조사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알면서도 못잡는 경우도 간혹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정 여행지만큼은?

 

 

그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해외여행지중 유독 명품을 많이 사오는 여행지들이 있는데 이 지역 만큼은 세관에서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강하게 단속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여행지로는 명품 핸드백을 많이 사오는 지역인 홍콩·싱가포르·프랑스·이탈리아 등에서 그리고 고급 시계는 태국·핀란드·일본발 비행 편에 많다고 하며 이런 지역을 여행한 여행객들에 대해서 때에 따라 전수검사를 하여 조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전수검수와 특별검수를 실시한 결과 33% 이상 적발건수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여행지외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할까요? 앞서 언급한 여행지외에도 신혼여행지는 집중적으로 단속 대상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적발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지만 나라별 협약, 정보의 공유등으로 인해 사실상 모든 여행자가 무작위 단속 대상이라고 봐야합니다. 상대적으로 적발될 확률이 적다고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다 적발해 가산세를 물지 말고, 미리미리 신고하는 것이 앞으로 더 이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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