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유의 냄새를 맡은 외국인들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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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특유의 냄새를 맡은 외국인들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스마트 1분 2020. 6.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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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름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게 가장 신기하게 느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전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탈 때 아무에게도 땀냄새가 나질 않는 다는 것이죠. 사실 같은 한국사람끼리는 땀냄새가 심한 사람들을 대중교통에서 더러 만난 적이 있기 때문에 잘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다른가봅니다.


겨(드랑이)에서 암내가 아닌 향기가 나요!

 

 

출처:MBC every1

한국에 여행을 오거나,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람들이 부러운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90%이상이 땀냄새가 안나는 것을 꼽는다고 합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자신에게 나는 특유의 냄새를 가리기 위해 향수를 사용한다던지, 또는 여름에 겨드랑이에서 땀이 나면 심한 암내를 동반하기 때문에 땀 냄새를 제거하는 데오드란트가 필수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인들은 데오트란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땀냄새가 나지 않아 여름에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가도 각종 암내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어서 외국인들에겐 천국이라고 합니다. 

 

출처: 아이스튜디오 유튜브채널( https://youtu.be/IK-aadU8fNM)

또한 한국에서 데오드란트를 구입하려고 해도 외국인들보다 한국에서 데오드란트 소비가 상당히 적어 구하기가 쉽지 않거나, 있어도 해외보다 비싼 가격에 파는 경우가 많아 낭패를 본다고 합니다. 또한 외국에서는 불티나게 팔리지만 한국에서는 데오드란트 재고가 쌓여있어 신기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의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는 사실 향이 나는 바디워시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출처: www.frontiersin.org
출처:MBC

 

 

실제로 한국인들에게 땀냄새 혹은 특유의 몸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영국의 브리스톨 대학에서 사람의 체취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람의 몸 냄새는 16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유전자인 'ABCC11'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이 'ABCC11'유전자는 G타입과 A타입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G타입 유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사람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강해지고, A타입 유전자를 많이 가질수록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흑인과 백인들은 G타입 유전자를 지니고 있지만 아시아 사람들 대부분은 A타입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게 몸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많이 먹으면... 서러워질수도..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로 진출한 한국의 스포츠선수들이 이 냄새 때문에 동료 선수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설의 축구선수였던 차범근도 처음 독일에 갔을 때 '미스터갈릭'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마늘 냄새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되었던 박찬호 역시 마늘 냄새가 난다고 놀림을 받았고 심지어 이 마늘냄새 때문에 다투기까지 했었습니다.

 

출처:ONT

 

그렇다면 정말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여행을 가게 되면 외국인들에게 땀냄새, 암내는 풍기지 않지만 마늘냄새는 풍기게 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마늘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늘소비량이 세계 1위인 한국인에게 '마늘 조금'은 한 웅큼 정도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마늘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데요. 

 

출처:(왼)gomisgom77 트위터

 

 

마늘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마늘의 맵고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린(Allin)이 몸에 들어와 단백질 효소와 결합하여 알리신(Allicin)으로 변형되며 땀과 호흡 등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마늘 냄새가 실제로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찬호는 이 마늘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아예 마늘과 김치 등 아예 한국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외국인들처럼 햄버거와 치즈만 먹으며 생활했던 슬픈 사연이 있었다고 하네요. 해외여행에 가게 되면 마늘 섭취는 최소로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외국의 한 커뮤니티에서 한국인들은 유전적으로 땀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밝혀지자 '내 남편은 한국인인데 난 미치도록 그의 겨드랑이가 부러워', '내 겨드랑이에서는 제모하고 비누칠을 아무리 해도 땀이 나면 식초냄새가 나', '이건 진짜야. 한국가봐', '난 한국인 혼혈인데 진짜 냄새 안나' 등 냄새가 비교적 나지 않는 한국인들을 부러워하는 반응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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