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미인인데 쌩얼이 너무 못생긴 여친, 헤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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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미인인데 쌩얼이 너무 못생긴 여친, 헤어져야 할까요?

연애와 결혼(Celeb)

by 와이클릭 2020. 5.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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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집에 있을때 완전 쌩얼이랑, 남친이랑 있을 때 쌩얼이랑 완전 달라. 너네도 ㅇㅈ?'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쌩얼도 다 같은 쌩얼이 아니라는 내용인데요.
'레알 ㅇㅈ. 진짜 혼자 집에 있을 때 쌩얼은 머리부터가 완전 자유분방한데, 남친이든, 친구든 누군가 같이 있을 때는 조금 차분한 쌩얼이 됨' 등 위 글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쌩얼에도 차이가 있다면, 화장한 얼굴과 화장 안한 쌩얼은 또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같은 여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인데요. 이 얼굴의 차이가 남친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나봅니다.



" 화장지우니까 뭔가 사회에 불만이 가득한 듯하게 생긴 작고 째려보는 눈.. 얼굴은 황토색... "

 


한 20대 남친이 여친의 쌩얼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 남친은 여친의 자기관리가 완벽한 모습에 반했었는데요. 
학기 초, 대학교 엠티에 가서 술을 왕창 마시고, 다음날 모두가 팅팅 부운 얼굴로 눈꼽만 겨우 뗀 채로 일어났을 때, 지금의 여친만은 완전 풀메이크업에 머리세팅까지 끝내고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친에 이런 모습에 남친은 '와 저 여자 자기관리 끝내준다'라고 생각하며 반했다고 합니다. 

 

출처: 드라마 '비밀의숲'

사귄지 300일을 기념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남친. 여자친구가 기뻐할 모습에 들뜬 마음을 부여잡고, 이벤트를 위해 여친 집앞으로 몰래 찾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달려 나오는 여친의 모습이 평소와는 많이 달랐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제까지 여친얼굴이 되게 하얗고, 눈은 한예슬처럼 엄청 큰 줄 알았어요. 근데, 뭔가 눈이 되게 작아지고, 사회에 불만 많은 눈처럼 째려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은 황토색이였어요.... 너무 충격이였죠;;'
 
300일 기념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이 남친은 되려 여친의 모습에 자신이 서프라이즈했다고 합니다..

 


" 제가 너무 쓰레긴가요? "


또 한 명의 여친의 쌩얼을 본 남친은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여친과의 첫 여행으로 여러모로 들떠있는 남친. 펜션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둔 바베큐를 굽고, 술도 한잔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는데요. 약간 긴장이 풀린 여친이 먼저 씻겠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남친은 여친의 샤워를 끝내고 갓 나온 모습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샤워 후 나온 여친. 남친은 엄청난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합니다..

출처 : 피키픽처스 Piki Pictures 유튜브

'솔직히 화장이 조금 진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이건 거의 사기수준이던데요; 특히 눈은 평소보다 절반정도로 작았고, 피부도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사실 여친 앞에선 티 내지는 않았는데.. 너무 심해요 ㅠㅠ.. 제가 너무 쓰레긴가요? 평소엔 여친이 착하고 너무 좋은데, 그때 본 쌩얼 생각이 자꾸 나서 마음이 흔들려요...'

이렇게 여친 쌩얼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에 스스로를 쓰레기라고까지 표현하며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 같은 여자이지만 솔직히 격공.. vs 그정도는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

 

출처: (위부터) 뷰티유튜버 레나, 이사배, 조효진

 

 

여친의 쌩얼때문에 충격받은 남친의 사연을 두고 네티즌들도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헐 그모습까지 사랑할 자신이 없는건가..', '쌩얼 이쁜여자 몇 없다. 쌩얼은 충격적이지만 평소에 착하면 그냥 만나라' 라고 남친에게 여친의 쌩얼을 받아주라는 의견들이 나왔는데요.  

하지만 '같은 여자지만 저 남친 심정 이해함 ㅋ 오히려 따지자면 비양심은 님 여친이니 괜히 죄책감 느끼지 말길 바람ㅋㅋ', '나같아도 여자 쌩얼 다르면 너무 충격먹을 것 같은데;; 전남친이 비비크림 집착했는데 왜그러나 했더니 쌩얼보니깐 경악할거같더라'라며 의외로 여친쌩얼보고 충격받은 남친을 위로해준 여자네티즌들의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이성을 볼 때 외모가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겠죠. 우리에겐 모두 눈이 있긴 있으니까요. 하지만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너무 보이는 것에만 휘둘려 속은 진국인 사람을 놓치는 경우일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만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 연인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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