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다고?' 코로나 주범 우한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일상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진짜 이렇다고?' 코로나 주범 우한이 현재 보여주고 있는 일상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20. 4. 10. 15:26

본문

 

 

현재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12월 초 중국 우한의 어느 수산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환자가 발생하면서 이들을 진찰하던 우한병원의 한 의사는 감염이 될 가능성이 크고, 확산될 것을 염려하여 동교 의사들과 함께 SNS에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을 전파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중국의 정부는 이 의사가 우려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묵살했으며, 되려 이 의사들과 동교의사들을 허위정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더이상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1월이 되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처음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려 했던 의사 역시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예고도 없이 도시 봉쇄로 더 불안에 떨었던 사람들

 

처음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별다른 보호장구없이 진찰했던 의사가 사망하자, 연달아 그 병원에 있던 의료진 대부분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산시 보건위원회에서는 아직까지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가능성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전염의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했는데요.

 

보건위원회의 발표와는 다르게 우한 내에서 사람들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는 계속 퍼지고 있었고, 심지어 우한에 여행왔다가 태국으로 다시 돌아간 태국인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해외에까지 번졌다고 합니다. 감염자가 1만명이상이 되고, 사망자가 또한 천명을 초과하자 더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정부는 예고없이 우한을 봉쇄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우한으로 가는 모든 대중교통을 중단시켰고, 우한의 사람들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자 사람들은 혹시라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까 집에서 나오지 않게 되었고, 길에는 사람 한 명도 찾아볼 수 없는 유령도시처럼 변했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이 생겨 병원에 가더라도 사람이 워낙 많아 검사를 받기 어려우며, 환자는 물롱니고 감염된 의사 역시 실신하기도 해 길에 사람이 그냥 쓰러져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늦은 방역으로 인해 전세계가 위협받고 있다

초반에 중국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은폐하려고 하는 바람에 방역이 늦어졌고, 우한으로 관광을 왔던 수많은 해외 관광객 중 일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다시 본국으로 돌아간 사실이 점점 밝혀지면서 한국 또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한국사람들은 중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입국금지하자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부는 사회적으로 옳지 않을 수도 있다며 입국금지를 시행하지 않았는데요.

한국에서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늘자 정부는 24시간동안 코로나를 검사할 수 있도록 인원을 배치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며,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응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한국보다 한 발자국 늦게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유럽과 미국의 경우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극찬하기도 하였는데요.

 

현재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의 수는 911테러를 넘은 상태이고, 시설이 부족해 농장의 냉동시설을 영안실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치명률이 12%가 넘는 이탈리아의 경우에도 도시를 봉쇄하기 이르렀는데요.

하지만 우한은 오늘부로 달라!

 

 


미국과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도시를 봉쇄하고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4월 8일 중국의 우한은 76일의 걸친 봉쇄를 끝냈습니다. 봉쇄를 끝내는 우한의 분위기는 바로 직전에 긴급사태를 선언한 일본과는 다른 분위기인데요. 

 


정부는 봉쇄가 풀린 8일부터 외부 교통통제를 해제하였고, 우한내 갇혀있던 많은 사람들이 공항으로, 기차역으로, 고속도로로 쏟아져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봉쇄 첫날에 우한에 있었던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동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마스크까지 착용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한 봉쇄가 해제되었다는 소식에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아직 확실한 백신도 없을 뿐더러 우한내 사람들 중 무증상 감염자가 섞여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내수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우한 봉쇄를 해제했다고 얘기하기도 하는데요. 중국 전체 감염자 수 중 61%를 자치하고 있는 우한에서는 실제로 업무에 복귀한 사람들이 6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이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점과 식당들은 문을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바일 건강코드를 통해 건강증명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만이 밖으로나갈 수 있어 아직은 우한 내에서도 모두 조심스러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굳게 봉쇄되어 아무도 빠져나올 수도 없고, 들어갈 수도 없는 한 도시가 숨통이 트이듯 봉쇄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한은 걱정의 눈초리를 더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우한의 봉쇄해제를 두고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니냐는 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재확산될 수 있다며 입장을 표했는데요. 

 

이런 입장과는 반대로 우한 내에서는 봉쇄해제를 자축하는 폭죽쇼까지 펼쳤다고 합니다. 이 우한 봉쇄해제가 앞으로 전세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