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직원도 잘 모르는 혼유사고 발생시 TOP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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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직원도 잘 모르는 혼유사고 발생시 TOP 대처법

 

 지난 상반기 한국소비자원이 집계한 혼유사고는 매년 120건 정도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경유차에 휘발유가 들어가는 사고가 증가한 만큼 경유차 운전자의 각별한 사고예방이 요구됩니다. 

 

유독 경유차에 휘발유가 들아가는 사고가 증가하는 이유는 주유기와 연료주입구간의 크기차이에서 오는데 휘발유 연료 주입구는 경유 주유기가 들어가기에 쉽지 않지만 경유 연료주입구는 경유, 휘발유 주유기 둘다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경유차에 대한 혼유사고가 빈번할 수 밖에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유, 휘발유 간의 차이는 여러면에서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유가 고온 고압상태에서 스스로 착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휘발유는 불꽃에 직접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또한 엔진도 각자 성질에 맞춰 설계가 되다보니 만약 엔진에 안맞는 유종을 넣었을 경우 시동뿐만 아니라 심한 진동과 소음 발생, 출력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는 혼유사고는 발생했을 시에 대처요령이 중요한대 대처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혼유를 감지했을 경우에는 즉시 주유를 멈추고 시동을 걸지 않을것

 연료가 아직 연료탱크에 머물러 있고 엔진으로 흘러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수리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나 시동을 걸었을 경우 혹은 주유중 시동이 걸려있는 경우, 연료가 엔진까지 들어가게 되어 연료 라인, 연료 필터와 연료 펌프, 인젝터까지 모두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비도 시동을 걸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3~4배 많이 들게 됩니다. 따라서 주유중에는 시동을 끄는 습관을 가져야 하고 혼유사고 발생시 차량브랜드나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2. 반드시 영수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수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유할 경우 항상 카드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어떤 유종이 주유되었는지가 기록되어 있어 추후 법적 공방에 중요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유소가 영업배상책임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다면 운전자는 차량수리비와 렌트비등을 보상받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직접 주유소측에서 손해배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영수증 확보는 매우 필요한 사항이 됩니다. 


 

이렇듯 혼유사고가 발생시 대처를 하는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차량에 혼유 방지를 위한 혼유방지링이나 유종표기 스티커등을 이용하여 주유소 직원이 주유를 할 경우 주유의 종류를 확실 확인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