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액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함부로 사용하여 벌어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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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함부로 사용하여 벌어진 사태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19. 1.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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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기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일부 항공사에서는 대형 여객기를 중심으로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비행의 지루함을 날려버리는 사막의 단비와도 같은 이 기내 인터넷 서비스는 상공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의 장점이 있는가 하면 자칫 잘못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되는데요 쓰다보니 나도 모르게 평상시 처럼 써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행시간은 심심한 시간


항공기 내부는 평상시와는 전혀다른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하늘에 떠 있다는 것은 외부와 차단되는 시간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인터넷,전화 등을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소수의 영화, 게임으로 시간을 달래며 가죠. 그러나 이 시간이 이제 바뀌고 있습니다.

 

 


▶기내 인터넷 요금


아시아나 항공이 제공하는 기내 인터넷 요금의 경우 1시간 11.95달러, 3시간 16.95달러, 비행 내내 21.95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비행 내내 2만원 좀 넘는 돈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 지루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경우 10MB는 무료고 500MB가 1달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타 유럽 항공사들의 경우 Business Class의 승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Economy Class의 승객은 시간당 9.99 달러 또는 24시간 패키지로 14.99 달러의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4시간에 2만원 미만의 돈으로 인터넷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꽤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기내 Wi-Fi 사용 

 


 별도의 요금을 주고 구입한 기내 Wi-Fi로 무엇이든 이용이 가능할까요? 기내 인터넷은 위성을 통해서 연결을 하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속도는 지상에 비해 빠르지 않지만 광랜이나 LTE급 속도를 기대하지 않는다면 쓸만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지상과 똑같이 기내 인터넷을 이용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항공사 별로 조금씩 상이하지만 현재는 메신저나 모바일게임등은 가능하나 동영상 스트리밍등은 제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항공사의 요금 폭탄


 몇몇의 승객들은 의외로 큰 요금폭탄을 맞고 있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캐나다의 유명 사업가 Jeremy Gutsche는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싱가포르 항공의 한 여객기에 탑승하여 기내 데이터 용량 30MB을 약3만원 을 주고 구매했는데 기내에서 155페이지 정도의 이메일과 문서를 본 것, 그리고 4MB짜리 파워포인트 파일을 하나 업로드 하는 등 약 한시간 가량의 업무를 하고는. 무려 1200달러의 요금이 청구되었다고 합니다. 30MB 이상의 작업을 했고 그 이상의 경우 정액요금에 비해 훨씬 높은 요금이 책정되어 있어 그렇게 비용을 청구 받은 것입니다. 


▶일일권 구매 그러나..


에어링구스(Aer Lingus)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객은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서 미화 300달러 로밍 요금이 포함된 전화요금 청구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내 인터넷을 이용했지만 와이파이 연결이 아닌 일반 무선 통신으로 접속되면서 해외 로밍 방식으로 전환되어 인터넷을 사용한 것으로 되어 이런 고지서를 받게 된 것이지요. 

 

 

 

▶고객의 부주의 때문인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과거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 사용 경험을 페이스 북에 공유하면서 구입한 데이터의 용량을 모두 소진하였을 경우 인터넷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 메시지 창이 뜬다고 하면서 이러한 알림 메시지에도 계속 인터넷을 사용한 승객의 부주의가 크다고 의견을 내비치는 가 하면 그래도 항공사의 고객들의 실수를 이용하여 이익을 과도히 챙기는 기업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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