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갈색 황금입니다" 연봉만 3억이 넘는다는 특수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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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갈색 황금입니다" 연봉만 3억이 넘는다는 특수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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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클릭 2019. 5. 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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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을 받는 받는 것은 절대 쉬운일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억대의 연봉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국내 억대 연봉 수령자는 전체 회사원의 3% 정도라고 하였는데 이는 직장인 100명중 3명만 받을 수 있는 연봉이라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성공의 첫번째 척도가 되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1억도 이리 힘든데 연봉 3억 이상을 받는 사람은 대체 몇명이나 있을까요? 

 

국세청이 발간하는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기준 과세표준이 3억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전체 직장인의 0.0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런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은 지극히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데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갖고 있는 직장인도 아닌 일반사람이 연봉 3억을 받는 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것일까요? 답은 '가능하다'이지만 이런 직업을 갖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인분을 다루는 일이 바로 그런 직업들 중 하나입니다. 

보통 생활 하수는 오수와 배수로 구분하는데 오수는 화장실에서 나오는 배출물을 말하며 배수는 세면기·욕조·샤워 또는 주방의 싱크대 및 다용도실의 세탁기 등에서 나오는 배출물을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오수는 정화조에서 정화 처리돼 대지 밖 하수도로 배수하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정화조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특히 우리가 화장실에서 처리한 '인분'이 처리가 안되고 고여있다면 그야말로 대형사건인 셈이죠.

 

 

▶국가마다 인분을 처리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일부 국가에서는 인분의 유해성분을 화학처리 후에 하수구로 흘려보내는데 반해 몇몇 나라에서는 이런 방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그런 국가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이 있는데  호주의 경우, 인분들안의 유해한 성분을 분해하기 위해서 모터로 돌아가는 기계에 넣고 돌려 인분의 유해한 성분들을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인분이 모여있는 처리시설에는 이런 큰 기계들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이 기계들에 문제가 생긴다면 특히 기계를 돌리는데 필요한 모터가 오작동한다면 빨리 고쳐야 되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들어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호주나 북미같은 나라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직업이 있는데 바로 'Poo diver(인분의 늪에 들어가는 다이버)가 그런 직업입니다. 

 

 

▶이들이 주로 하는 일은 정화조 내부 청소 와 인분 정화 작업인데 인분이 쌓이다 보면 가끔씩 막힌 곳이 생기게 되어 이를 뚫는 일도 하게됩니다. 또한 인분 정화작업에 사용되는 기계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혹시 오작동을 하고 있다면 고치는 일이 주요 업무가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작업은 잠수를 통해 이뤄지게 되죠.  

▶꽤 많은 사람들이 인분의 '늪'에 들어가 일을 하는 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데 사실 인분에서 배출되는 유독가스와 독성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장비를 착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장비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긴다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항상 장비를 철저히 정비하고 체크해야만 하는 매우 위험한 직업군이기도 합니다.

 

▶이 직업을 갖고 있는 한 다이버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상당히 만족한다고 밝혔는데 그가 만족하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가 받는 엄청난 연봉때문이라고 합니다. 숙련되 다이버의 경우 하루 평균 80~110만원 수준의 임금을 받는데 한달에 22일 일한다고 본다면 월 2,000~2,500만원 수준이며 1년으로 보면 대략 3억원 수준의 임금이 되는 것이죠. 

또한 그의 일이 외부에서 보듯이 상당히 더럽고 냄새나는 직업은 아니라고 하는데 실제로 다이빙하기 전에 그가 착용하는 장비는 매우 특수한 장비로 냄새나 유해물질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다이버들은 일을 마치고 나오면 다른 사람이 몸에 묻은 오물을 닦아 주는데 이런 이유로 다이버가 가장 냄새나고 더러운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사람이 더 힘든일을 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 직업도 여러가지 쉽지 않은 일을 겪어야 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다이빙을 해서 들어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속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되도록 이 직업을 피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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