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억 매출로 돈 쓸어 담던 사장님들이 갑자기 사업을 접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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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억 매출로 돈 쓸어 담던 사장님들이 갑자기 사업을 접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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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클릭 2019. 6. 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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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지쳐서 퇴직을 희망하는 혹은 이제 퇴직할 시기여서 퇴직을 계획하는 많은 직장인들은 퇴직후 식당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식당 창업 후 3년을 못버티고 문을 닫는 식당들이 90%에 달할 정도로 현실은 녹록지 않죠. 반면에 일부 식당 창업자들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있는데 그들 중에는 창업후 3년안에 하루 매출이 3천만원이 넘을 정도로 크게 성공하는 사장들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국세청 통계(http://www.kungiin.co.kr/27503)>

그렇게 어렵게 창업해서 성공했으니 앞이 탄탄대로였으면 좋았겠지만 이들 마저도 갑자기 식당문을 닫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이유로 큰 매출을 올리는 식당들도 문을 닫게 되는 것일까요?

 

▶90%가 창업에 실패하는 이유?

 

 

30년 이상 식당 사업을 컨설팅해온 전문가에 의하면 식당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의외로 많은 원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식당의 경우 창업시 입지 선택을 잘못해 고객들이 원하지 않는 메뉴로 상권에 들어간 경우, 음식 가격을 잘못 정해 처음 문을 여는 순간부터 고객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주어서 무엇을 시도해도 이미지 회복에 실패해 결국 폐업을 하게 되는 경우 그리고 음식업의 기본인 음식의 맛이 평범하거나 그 이하라서 외면받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창업에 실패하게 됩니다. 

 

▶성공하는 10%?

 

10명중 9명은 실패하는 창업이지만 그중 소수는 성공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죠. 20년이상 창업을 도와준 '외식 창업 매니저'는 이런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 상권이 아닌 타깃을 보자: 성공한 창업자들은 '상권 분석' 대신 '타깃'을 분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상권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기 때문에 성공을 거둘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명동에 있는 오피스와 테헤란 오피스, 서울 강남 주택 상권과 제주 주택 상권은 서로 같을 수가 없는데 이는 상권의 타깃이 다르기 때문이죠. 즉, 연봉 3천만원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할 때와 연봉 1억인 직장인을 타깃으로 할 때가 같을 수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2) 초기 투자비는 줄일 수록 좋다: 시작부터 큰 성공을 꿈꾸고 투자를 크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크게 실패할 가능성을 높이기 쉽습니다. 창업 초반은 장사의 근육을 키우는 기간이고 장사가 안 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창업 비용이 높다면 부담이 매우 커져서 잘못된 결정을 하기가 쉽게 되는 것이죠. 망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적은 투자비용'만 들이는 것은 대부분의 성공한 사장님들의 공통적인 노하우중 하나입니다. 

3) 맛집 연구는 확실하게 하자: 음식 장사의 기본은 바로 맛이죠. 성공하는 음식점들의 성공한 맛을 찾는 것은 초보 창업자들에게 필수입니다. 이 때문에 같은 메뉴를 파는 전국 맛집을 최서 수십곳은 다녀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집의 '맛의 장점'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창업에 성공한 사장님들의 중요한 성공 노하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도 실패하는 이유?

 

이렇게 자신만의 분석과 노하우를 통해 창업을 해서 일을 해온 사장님들의 경우는 대부분 매장에 매일 나와 마당에서부터 매장 곳곳을 청소하고 최대한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맛의 기본이 되는 신선한 식자재를 사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나가 최고의 식자재를 사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러면서 식당이 문을 닫을 때까지 매장을 지키며 친절하게 정성을 다해 식당을 운영하여 성공을 하죠. 

 

 

 

그러나 이렇게 해서 성공을 하여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식당의 사장이 회장 명함을 새겨 지역 사업가 모임에 나가 유지행세를 하고 주변의 돈이 많은 사장들과 어울리며 매일 국내외 골프장에 다니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유지하기 위해 식당은 이른바 '리모콘 경영'을 하기 시작하는데 종업원에게 식당을 맡기고 돈을 쓰는데 집중하기 시작하는 것이죠.

이렇게 식당이 운영되기 시작하면 주방장은 식재료 구매를 유통업체에 맡겨 리베이트를 받게 되는 경우가 생겨 식자재의 품질은 떨어지게 되며 리베이트로 인해 원가는 오르고, 오른 원가만큼 수익은 떨어지며 결국 수익방어를 위해 가격을 올리면 단골들은 하나둘씩 실망하며 떠나가게 되는 것이죠.   

▶성공을 유지하려면?

 

옛말에 ‘팔십 주인장 한명이 머슴 스무명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주인의 직접 매장을 관리하고 리더해 가는것이 20명의 직원보다 훨씬 나을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이죠.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성공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받는 경영에 실패한다면 어렵게 쌓아올린 성공도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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