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승무원이 유독 한국 승객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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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승무원이 유독 한국 승객을 선호하는 진짜 이유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20. 4. 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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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관광국에 따르면 작년 일본에 방문한 여행객 중 2위가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예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때문에 일본에 가는 여행객들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가까워서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비행기 티켓값때문에 아직까지 근거리 해외여행지로 많이 꼽히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일본 아베총리가 과거 한국인에 대한 일본이 강제징용 사과 및 배상 요구에 경제보복을 한 사건때문에 일본 브랜드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에 한국 수출을 제한하기로 한 것이죠. 오래전에도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몇번이고 벌어졌지만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짧게 이루어져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과 일반 시민이 힘을모아 SNS를 통해 불매운동이 확산되었다는 점이 달라 일본 경제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승무원들은 다른 나라 승객들보다 한국인 승객이 최고라고 입을 모으곤 합니다. 이들은 왜 한국인 승객을 선호하는 걸까요?


' 한 무리의 군대를 보는 것 같다 '

 

일본 기내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기내 점검을 끝내고 드디어 승객들을 받기 위해 비행기 카운터를 오픈합니다. 승객들이 한명씩 비행기에 탑승하기 시작하고 탑승한 승객들의 자리를 안내하며 이상은 없는지 기내를 한바퀴 둘러보다가 무언가 일사분란한 모습들에 가끔 놀란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승객들의 경우 비행기를 타자마자 필요한 물품만 꺼낸 후 나머지 짐은 곧장 머리 위 짐칸에 후다닥 넣은 후 자리에 다소곳이 앉아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기내에서 쓰는 물품들은 아예 비행기 탑승 전부터 빼서 한 손에 따로 쥐고 타는 한국인 승객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승객들은 마치 군대 내무반을 보는 듯 필요한 행동만 빠릿빠릿하게 한 후 비행기가 출발하길 기다리며 밸트까지 미리 매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출발 직전 손님들에게 일일이 밸트를 매달라고 부탁해야 겨우 매지만 한국인 승객들에겐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되어 편하다고 하네요.

 

 

비행기가 목적지에 거의 다다르고 착륙을 할 때에도 비행기 바퀴가 닿고 비행기가 속도를 줄이자 여기저기서 탁!하고 밸트푸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요. 비행기가 속도를 완전히 줄이고 본 자리에 멈추자마자 일어나는 사람들. 바로 대부분이 한국인 승객들이라고 합니다.

 

짐가방까지 누가 가져갈새라 재빨리 윗 선반에서 꺼내서 어깨에 매고 비행기에서 내리려고 줄까지 서있는다고 하는데요. 빨리 나가려는 한국인 승객들 덕분에 일본 승무원들은 기내 정리를 신속하게 끝내고 쉴 수 있다고 합니다.


' 소리만 들어도 다 안다 '

 


또한 이착륙할때 뿐만아니라 한창 비행을 하고 있는 중에도 한국인 승객들만의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요. 성공적으로 비행기가 이륙한 후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 일본 승무원들이 기내식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요. 기내식들을 옮겨담고, 세팅하는 소리를 듣고도 한국인 승객들은 기내식이 곧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아챈다고 합니다. 

 

승무원들이 기내식 준비를 끝내기도 전에 미리 보던 영상들은 중지해놓고 앞에 있는 테이블을 펴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한국인 승객 외에 다른 나라의 승객들은 기내식을 준비할 때는 커녕 앞자리에서부터 차례차례 기내식을 나눠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무원이 옆으로 올때까지 테이블을 펴지 않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승무원들은 테이블을 펴 달라고 먼저 승객에게 부탁한 후 기내식을 제공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한국인 승객들은 그럴 일 없이 미리 준비를 하고 있어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승객들은 승무원들이 음료나 커피를 제공하려고 할 때 그것을 눈치채고 아예 팔을 뻗어 승무원 앞으로 컵을 들어줘서 승무원들이 음료 제공서비스가 신속하게 끝나기도 한다는데요. 이처럼 한국인 승객들은 다른 나라의 승객들과는 다르게 눈치도 빠르고, 동작도 신속하여 승무원들이 상대적으로 일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한국인 승객들과는 반대로 일본인 자국 승객들의 경우에는 보통 빨리빨리 하는 것을 싫어해서 천천히 완벽하게 하는 특징이 있어 비교적 행동이 느리고, 쉽게 말해 별것도 없는게 꾸물대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인 승객의 경우 승무원들이 실수를 하면 웃으면서 그럴수 있다고 하며 넘기지만, 거의 대부분 뒤에서 항공사 회사에 컴플레인을 걸어 회사가 발칵 뒤집어 지는 일들이 많다고 하네요. 

 

일본 승무원들 뿐만아니라 다른 외항사 승무원들도 한국인 승객들에 대한 평이 꽤나 좋다고 합니다. 한국인 승객들은 친절하고, 영어실력도 뛰어난 사람들이 많으며 배려심이 높은 편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한국인 승객 중 종종 비행기에서 시끄럽게 대화를 한다거나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등의 진상 승객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게 될 경우 한국인 승객인 자기 자신이 곧 한국의 이미지와 직결될 수 있으므로 조금만 주의하여 한국의 높은 시민의식을 세계에 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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