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절대 못 들어가는 대학을 복지로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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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절대 못 들어가는 대학을 복지로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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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클릭 2019. 4.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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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제 폐지, 주52시간 근무, 근무자들의 저녁 있는 삶 등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 뿐 아니라 회사에 입사한 직원들의 생각도 이전보다 많이 바뀌었는데 과거에는 월급이 높은 기업을 더 선호했다면 이제는 삶의 균형을 맞춰갈 수 있는 직장을 더 선호하게 되었죠. 


이런 이유로 초창기 상당히 열악한 근무환경을 제공했던 게임회사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보폭을 맞추고 무엇보다 치열해진 경쟁을 이기기 위해 뛰어난 인재들을 붙잡기 위한 해결책으로 다양한 복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 게임업체의 선두주자인 엔씨는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지왕 엔씨소프트의 복지 수준

 

엔씨소프트의 복지는 국내회사중 최상급 복지로 유명합니다. 회사에 출근하면 밖에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제공하고 있죠.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의가 상주해 있는 병원(메디컬센터)이 있으며, 2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체력단련실과 요가, 필라테스등 직원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직원들이 시간이 날때마다 운동을 하여 체력을 증진시키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건물 12층의 N타워와 C타워의 연결 통로에는 3만2000여 권의 국내외 도서를 구비하고 있는 오픈형 도서관(라이브러리)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몬스터, 전쟁장비, 의상, 배경, 동·식물 사진자료는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서 건물 옥상에 하늘정원을 마련하여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서인지 엔씨소프트는 이 모든 복지에 대학까지 설립하여 교육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왜 대학까지?

직원들의 실력은 바로 회사의 실력이 됩니다. 특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IT기업에서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사람’과 ‘그 사람의 실력’이죠. 미국 실리콘밸리의 큰 성공 역시 이 지역에 공급되고 있는 뛰어난 인재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제 지난해 실리콘밸리 리더십그룹 등이 펴낸 ‘실리콘밸리 경쟁력 보고서(SVCIP)’에 따르면 미국 주요 대도시권(Metro areas) 중 실리콘밸리 일대는 비즈니스 비용이 4위~6위권에 들 정도로 높았지만, 실리콘밸리 지역 인재들의 노동 생산성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즉, 비용이 더 들더라도 인재들의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투자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은 회사일을 마치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돈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엔씨소프트는 2013년에 대학을 설립하게 됩니다. 

 

▶엔씨유니버시티는?

엔씨유니버시티는 그야말로 ‘유니버시티’라는 이름에 아깝지 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엔씨유니버시티는 60명 규모 세미나홀, 5개의 강의실, 2개의 미팅룸, 라운지로 구성되어있고 게임 기획과 개발, 기술동향 관련 주제, 리더십, 온보딩 등 1년 평균 200여개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수업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사내외 전문가를 초청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강사는 대학의 교학과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유니버시티 팀’이 섭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팀은 분야별로 최고 전문가를 우선 모시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이로 인해 유명 웹툰 작가의 강연, 클래식 음악·인디 밴드의 공연, 문화평론가·작가의 강연 등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런 과목들은 일반 대학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오히려 때로는 그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 유니버시티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다양한 지식을 접하면 게임 개발의 폭과 깊이도 더 확대될 것이란 게 김 대표의 생각”

 

이라고 언급하며 회사에서 엔씨유니버시티의 가치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약속만으로는 인재들은 움직이지 않으나 이런 대우를 받으면 인재들도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할 것입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가 얼마만큼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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