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본 외국인" 한국 사람은 부자냐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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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본 외국인" 한국 사람은 부자냐고 묻습니다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스마트 1분 2020. 4.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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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유럽인들이 한국 집에서 살게 되면 놀라는 이유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크게는 한국 집 현관을 들어오면 문 앞에 신발장이 있어서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집에 들어오는 문화라던지, 화장실 비데를 위한 변기가 유럽처럼 따로 없고 일반 변기 안에 설치되어 있는 등 신기한 점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 중 한국인들이 다 부자냐고 물어보는 유럽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때문일까요?

이렇게 문여는거 상상도 못했어

 

 

하루는 영국에 사는 한국인 부부가 한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렸는데요. 이웃에 파티에 초대받은 부부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섰고, 현관문을 닫자마자 서로 열쇠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열쇠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열쇠를 들고 다니는 습관이 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에 이 부부는 물어물어 열쇠기술자를 불렀고, 기술자가 곧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열쇠기술자는 처음에 콧노래까지 부르며 전문장비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풀려고 시도했지만 어찌된일인지 문은 열리지 않고, 결국 1시간이 지나버렸고 수십번의 시도끝에 겨우 문을 열었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이였기 때문에 이 부부는 밖에서 덜덜 떨다가 몇시간 뒤에야 집에 들어간 부부.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집에 열쇠 대신 도어락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열쇠를 실수로 집에 놓고나와서 집에 못들어갈 고생은 하지 않았지만, 영국은 도어락시스템이 거의 없어서 이런 실수가 잦다고 합니다.

 


또한 유럽이 경우 집 밖에 대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와서 마당을 지나 1층 현관문을 열기까지 모두 하나의 열쇠를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열쇠로 모든 문을 열 수 있으니 편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만약 열쇠를 분실하게 될 경우 건물 내 모든 열쇠를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엄청 든다고 하네요. 


추운 겨울, 집에 오자마자 바로 바닥으로!

 

 


한국에 사는 유럽인들은 추운 겨울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앉거나 눕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온돌식 난방시스템 때문인데요. 유럽과 한국의 난방은 큰 차이가 있죠. 유럽의 경우 히터나 난로 등을 이용하여 집 안에 있는 찬 공기를 따뜻하게 바꾸어주는데요. 한국의 경우 온돌식 난방을 사용하여 바닥을 뜨겁게 데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인들은 한국의 따뜻한 바닥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한국의 온돌 난방시스템은 10여년 전부터 유럽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유럽에 있는 부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의 온돌을 고급형 난방시스템으로 생각하여 바닥에 시공을 하는 집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유럽으로 온돌난방을 수출하여 일부 집들은 온돌식으로 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인들이 한국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놀라는 이유는 거의 모든 집에 있는 정수기 떄문입니다. 유럽의 경우 집에서 식수를 마실 때 그냥 수돗물을 받아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국도 수돗물을 마실 수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수된 물을 선호하여 집에 정수기를 두고 마시곤 하죠. 유럽은 정수기를 쓰는 집이 거의 없고, 부자들의 집에 가야 정수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수기 사용을 거의 안하는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의 정수기를 만드는 기업들이 유럽형 정수기를 개발하고, 수출하고 있습니다. 코웨이의 경우에는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정수기를 개발하여 정수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평소 온수와 냉수비율, 필터 사용 주기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며 높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여 이틀동안 물을 마시지 않을 경우 보호자에게 연락이 가게 하는 안전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게끔 하여 단순히 정수만 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기능으로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도어락과 온돌, 정수기 외에도 유럽과는 한국의 습식 화장실도 유럽인들이 놀라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에는 화장실 바닥에 카페트가 깔려있고, 자칫해서 카페트에 물이 튀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주의하면서 사용해야 하지만, 한국의 경우 물이 튀어도 걱정하지 않고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어 편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평소에 별 생각없이 사용하는 것들이 유럽인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이는 것들이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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