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껍질로 키운 농산물이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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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껍질로 키운 농산물이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는 이유

 

# 게 껍질 인기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덕분에 영덕군에서는 연간600여t에 이르는 쓸모 없는 대게껍질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그 많은 양의 껍질을 영덕에서는 보기가 힘들죠. 생각보다 이유는 간단했는데 바로 대게 껍질이 너무 잘팔려 나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껍질이 더 잘팔리게 되었을까요?


게, 가재, 새우 등의 갑각류 생물에게서 키틴을 탈아세틸화하여 얻어낸 것을 ‘키토산’이라 부르는데, 2014년 영덕군에서는 인공화학작용을 통해 연간600여t에 이르는 쓸모 없는 대게껍질을 ‘키토산 비료’로 자원화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게 철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경북 영덕은 강구항을 중심으로 대게 판매업소, 식당 등에서 하루2.2t 이상의 대게껍질이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일반 쓰레기로 매립 처리되는 대게껍질만 해도 연간600여t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014년 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에 ‘매립해오던 대게껍질은 키토산 비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고 대게껍질에 불순물과 염분을 제거하여 ‘키토산 비료’로 만들어 지역 농가 등에 판매하기 시작했죠.  



“게 껍질에는 면역력 강화 기능이 있는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다” 


키토산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좋은 효능때문에 게 껍질은 비료로 날개 돋힌듯이 팔려가기 시작했고 영덕은 매립 비용 절감과 자원화를 동시에 성공시키는 동시에 우리 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농산물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 게 껍질로 건강해진다고?

 

 





▶ 키토산은 체내에 과잉 된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에 포함된 지방이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혈관으로 흡수하는데, 키토산은 이런 지방산이 혈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지방이 침착 되는 양을 줄여줍니다. 


▶ ‘키토산이 혈압상승을 억제한다’ 키토산은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는 염화물이온을 흡착해 체내로 배출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동물실험에 의하면 알긴산 나트륨과 함께 소금을 투여한 동물 실험군, 그리고 키토산과 소금을 투여한 동물실험군을 비교한 결과 키토산과 소금을 투여한 군에서 키토산이 염소를 결합해 배출시켜 혈압이 조절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을 주제로 ‘상처회복을 돕고 피부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음식’에 키토산을 꼽았습니다. 키토산은 노화한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노화는 물론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하며, 실제 키토산 성분이 함유된 비누가 판매될 정도로 피부미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해소에 키토산을 섭취하면 키토산이 체내에 유입된 알코올을 흡착해 배설하는 기능이 있어 알코올이 혈관으로 들어가는 양을 줄여줍니다. 이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과음 후 찾아오는 속 쓰림 및 두통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키토산을 소재로 한 건강기능 식품이 인체내 중금속 제거에 효과적’ 과거 중국산 수입 배추김치의 평균 중금속 함유량이 국내산 김치 평균치의 4~5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인 ‘키토산’이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키토산이 체내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흡착해 배출시키는 것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된 사실입니다. 

 

 



 

 


▶ 키토산은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당뇨병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키토산은 우리가 음식을 섭취할 때 들어오는 당분의 양을 조절해주고 인슐린 과다생성을 막아 면역력 증가 및 당뇨병 개선에도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