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공항에서 승무원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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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공항에서 승무원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19. 5.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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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의 공항내 동선은 항상 비슷하며 그들의 행동은 항상 일사불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그런 일사불란함은 공항에 도착하면서 부터 시작되죠. 버스를 타고 내릴 때도, 단 몇 초 만에 탑승과 하차가 끝나게 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여지없이 '대오'를 유지하며 출국장을 가로질러가는데 이때 승무원들이 절대로 출입하지 않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승무원이 누릴 수 있는 큰 혜택으로 말하지만 실제로 공항내에서 절대 출입이 금해진 그 곳은 어디일까요?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 중 대다수는 여성이지만 승무원들 사이의 서열문화는 군대의 서열에 비교될 정도로 엄격하다고 합니다. 선후배 간의 규율이 엄격한 데에는 항공사 특유의 문화때문이라고 하는데 안전이 최우선인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들 사이의 기강은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의 경우 한층 더 엄격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는 대한항공의 오너일가들이 만든 규율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특히 오너일가의 경우 비행기를 타는 날마다 주변을 주의깊게 보고 고쳐야 할 점을 바로바로 언급하고 시정하게 한다고 합니다.

특히 항공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여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한 직원이 비행을 끝내고 셔틀버스를 기다리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걸 조 회장이 발견한 다음, 바로 휴대전화 사용 금지 지침이 내려올 정도 였으며 이동시 커피 금지도 비슷한 상황에서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의 경우에는 의복의 오염이 있을 수 있다라는 점에서 휴대전화는 비행사의 이미지에 좋지 않다라는 점에서 금지되었다고하죠.  

▶면세점의 경우에는 이와는 조금 다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한때 인천공항 내 롯데, 신라 면세점에서 최대 70%에 달하는 세일 행사를 실시하자 항공사 직원들의 면세품 구입이 크게 늘었고 그 중 한 국적 항공사 승무원이 수백만원짜리 사치품 구입 신고를 하지 않고 입국하려다 세관에 붙잡히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이죠. 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 승무원도 비슷한 시기에 면세품 한도 100달러 이상의 면세품을 신고 하지 않은 채 입국하려다 단속되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회사의 이미지에 크게 신경쓰는 항공사들은 이러한 문제가 당연히 항공사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때문에 그 후 자체 규정을 통해 승무원들에게 유니폼 착용 시 국내외 면세점 이용금지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은 권고이지만 사내의 강한 서열문화와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의깊게 보고있는 오너일가 때문에 문제를 만들고 싶지않은 승무원들은 면세점 이용을 사실상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내면세점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때 승무원의 면세 한도는 150불로 일반 승객의 600불보다 작은 한도에서만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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