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듯한 요즘 비행기 진상고객.zip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듯한 요즘 비행기 진상고객.zip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19. 10. 17. 23:15

본문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은 외국어 구사 능력과 세련된 매너, 빼어난 용모를 갖춘 ‘항공사의 꽃’ 이라 불립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과는 승무원들은 장시간 승객들을 응대하는 감정노동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호소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특히 진상고객을 만났을 때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 이들이 경험한 진상고객은 그야말로 가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들이 선정한 역대급 진상고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내에서 난투극?

 

 

기내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중국 충칭에서 출발해 홍콩으로 향하던 중국 여객기에서 남녀 승객 4명이 싸움을 벌여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싸움은 뒤의 앉아 있던 아이가 큰 소리로 시끄럽게 한 것이 발단이 되었으며 이를 항의한 사람들에게 같이 항의하다 난투극까지 가게 된 것이죠. 

 

이들은 운항 중인 기내에서 승무원들의 제지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폭력을 계속 행사해 주변의 다른 승객들마저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하다하다 뜨거운 물까지 얼굴에 붓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은 에어아시아에서 발생했는데 방콕에서 출발해 중국 난징으로 향하던 이 항공기는 기내에 탑승한 20대 중국인 남성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자리가 떨어졌다며 항의하는 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강한 요구로 승무원이 마지못해 자리를 바꾸어 주었지만 남성의 여자친구는 분을 삭이지 못했죠. 이후 이 여성은 자신이 먹을 라면의 뜨거운 물을 요구했고 이를 가져다 준 승무원의 얼굴에 그대로 부어 버리게 된 것입니다. 큰 소란이 발생한 이 항공기는 결국 중간지점인 태국 방콕으로 회항했으며 소란을 피운 남녀는 경찰에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비상문을 왜 열어?

이번에도 중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비행기를 탄 한 탑승객이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 비상문을 연 사건이 발생했었죠. 
중국의 우한공항을 출발해 간쑤성 란저우로 향하려던 샤먼항공 여객기에 탄 50대 승객이 갑자기 답답함을 느낀것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비상문 옆에 앉아 있던 승객은 시원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비상문 개폐 장치를 눌러 비상문을 열어 버렸죠. 다행히도 비행기는 이륙을 준비하던 중이라 큰 문제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기에 이 승객은 곧바로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고 합니다. 

▶날개위에서 같이 날자고?

 

 

지난 여름 나이지리아 라고스주 이케자 소재 무르탈라 무하메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리버스주 포트하커트로 가려던 아즈만항공 소속 보잉 373 여객기가 출발과 동시에 급하게 이륙이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륙하는 비행기에서 이상한 물체를 본 관제실이 급하게 이륙을 정지 시켰기 때문인데요. 관제실에서 본 물체는 바로 한 신원미상의 남성이 비행기 날개에 올라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비행기가 출발하기전 주위를 배회하다 출발시간이 되서 비행기 엔진룸에 기어 올라가서 날개에 까지 기어간것이죠. 이후 비행기 내부로 침입하려다가 관제실에 발칵이 된 것입니다. 그가 비행기에 올라 탄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는 '여행이 가고 싶어서' 비행기에 올라타려고 했다고 합니다. 정말 진상고객 중 최고의 진상고객이 아닐 수 없네요. 

 

비행기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어쩌다 보면 갈등이 있을 수 있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민폐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겠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