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은 얼굴보고 뽑는다" 는 말에 이 사진 한장으로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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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은 얼굴보고 뽑는다" 는 말에 이 사진 한장으로 답합니다.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와이클릭 2020. 3.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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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을 비행기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죠. 기차에도 비행기 승무원만큼 힘들게 일하는 철도승무원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철도 승무원은 표를 검사하고, 열차카페에서 스낵코너를 운영하고, 승객의 승하자 및 철도 운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는, 흔히 '물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로 보이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승무원은 힘든 직업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 올라온  철도 승무원의 사진에 사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승무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사진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걸까요?

 

철도승무원이 하는 ?

 

기차로 출퇴근을 하는 A씨는 기차를  때마다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의아스럽다고 합니다. 지하철처럼 교통카드를 찍고 탑승하는 것도 아닌데 승무원은 일일이 검표하지도 않고 매번 스윽 지나가기만 하니 가끔은 표를 사지 않고 타도  것같다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데요.

 

사실 검표는 승무원들이 들고 다니는 단말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승객이 좌석을 예약할  마다 네트워크를 통해 단말기에 좌석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  좌석과 구매된 자석을  눈에   있다고 합니다.

 

 

 

시스템과 실제 앉아있는 좌석에 차이가 있을 경우 직접  검사를 실시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철도 승무원들이 기차 안에서 해야 하는 일은 검표 뿐만이 아닙니다.

 

변기도 뚫고.. 성추행까지

 

보통 기차  노선에는 승무원이   정도 배정된다고 합니다.  명이  많은 기차 객실칸을 전부 돌보아야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일이 아닐 텐데요.

 

 역마다 타는 승객 내리는 승객이 바뀌는데 모든 역마다 모든 칸을 점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화장실도 수시로 점검하며 막힌 변기는 직접 뚫어야  때도 있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비행기와는 다르게 술에 취한 승객과의 실랑이가 벌어질 때도 있고 여성 승무원의 경우 특히 언어폭력 혹은 성추행  좋지 않은 일에 휘말리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50 남성이 기차에서 심한 소란을 피우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일도 벌어졌는데요.

 

 남성은 사람이 가득  객실에서 승무원에게 000, 어디서 계속 말을 하느냐. 00석에 앉아 있잖아. 8호차고 10호차고 나발이고. 로또 1 당첨돼서 그거 타러 간다  15 동안이나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철도 승무원의 고충은 다양하고, 생각보다 훨씬 힘들어 보이는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철도 승무원들 또한 여러가지 일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대만의  기차에서는 힘든 근무 와중에도 승객을 위해 무릎까지 꿇은 승무원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시간동안 무릎 꿇은 승무원

 

대만의 기차에서  승객이 찍은 영상에는 앞자리에 앉은 승객이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곧이어 열차 승무원이 울고 있는 여성 승객에게 다가와 달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승객은 울음을 멈추질 않았죠.

 

그러자 승무원은 무릎을 꿇고 본격적으로  여성 승객을 위로하기 시작하는데요. 무려 한시간 이상 동안이나 승객 곁을 떠나지 않고 눈물을 닦아주며 진심어린 위로를 건넨 끝에 기차는 승객의 목적지에 도착했는데요.  승무원은 울음을 그치지 않는 승객을 품에 안고 끝까지 승객을 배웅해 주었다고 합니다.

 

 

 영상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고 사람들은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씨는  예쁜  같다’, '승무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많은 칭찬과 격려를 보냈는데요.

 

또한 나도 안 좋은 일이 생겨 KTX에서 운 적이 있었는데 승무원분이 위로해 주며 과자와 손편지를 전해주기도 했다며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죠. 이에 '승무원이 단순 노동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승객에게 신경 쓰려면 감정 노동도 만만찮겠다' 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단순노동 아니었네..' 

 

실제로 승무원은 감정노동이 심한 직업으로 '여자가 하는 3D업종 중 하나'라는 말이 생길 정도라고 하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쉽지 않은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성추행과 욕설, 폭언 등 정신력 소모가 심한 힘든 일도 감당해야 하는데요.

 

 

 

이 때문에 승무원들의 직업 스트레스는 상당히 심하다고 하죠. 이런 와중에도 눈물 흘리는 승객에게 기꺼이 다가가 위로해 주는 마음씨를 보여주는 목격담이 종종 들려올 때마다 승무원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하죠. 힘든 승무원의 삶, 역시 겉보기로만 판단하고 쉽게 대하기 보다는 존중과 격려를 보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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