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더 늙어보였던 과학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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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더 늙어보였던 과학적 이유

 

친구들 혹은 동료들과 식사를 마치면 무언가가 항상 허전하죠. 입가심이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때로는 미처 끝내지 못했던 대화를 계속 하고 싶기도 해 주변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게 됩니다. 이 때 많이 가는 곳이 쥬스 전문점, 편의점, 커피 전문점 등이 선택지에 오르게 되죠.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에 유독 각종 쥬스, 커피 전문점들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의자가 있는 편의점에 가고는 하는데 이때 입가심으로 탄산음료를 사서 마시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습관적으로 가서 사 마시는 탄산음료는 사실 우리를 노안으로 만드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는 마시면 왜 시원할까?



 

 


탄산음료의 대표격인 콜라는 그 주성분으로 설탕, 카라멜, 카페인, 인산, 라임주스, 바닐 라, 에센스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라의 상큼한 맛은 원래는 시트르산(구연산; 감귤류 과일에 많이 함유) 때문이었으나 마진 문제로 뒤에 더 값싼 인산으로 대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인산이 콜라의 톡쏘고 시원한 맛을 내게 하는 원료중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탄산음료가 원인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듯이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여러 첨가물들은 우리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영양소 흡수방해를 하여 몸이 필요한 영양분의 공급을 어렵게 합니다. 탄산음료는 영양소가 텅 비어있을뿐 아니라 공들여 섭취한 영양소 즉, 흡수한 당을 에너지화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몸안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을 빼앗아 가죠. 그리고 이 때문에 우리 몸은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이롭지 못한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자주 섭취할 시 두뇌의 세로토닌 생산을 차단해 불면증이나 우울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노화까지..


탄산 음료의 톡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인산 성분은 음료수의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고 특별한 맛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량 또는 지속적으로 섭취 시에는 우리 몸의 노화까지 앞당긴다는 미국 하버드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버드대 모하메드 라자크(Mohammed Razak) 박사팀은 인산과 노화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생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죠. A그룹은 인산의 독성을 막아주는 유전자가 없는 쥐들로 B그룹은 클로토뿐 아니라 ‘NaPi2a’ 유전자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없으면 체내 인산 축적량이 줄어들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조건이지만 인산염 농도가 높은 먹이를 먹인 C그룹까지 총 세그룹으로 실험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A그룹의 쥐들은 , 8주~15주 정도 살았고, B그룹의 쥐들은 20주 동안 살아남았으며, C그룹은 15주 안에 모두 죽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 연구를 통해 인산이 많으면 노화가 촉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 에모리 대학의 연구결과국보건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탄산음료를 하루에 350㎖ 마신 사람의 DNA는 정상보다 4.6년 더 노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세계보건기구(WHO)는 음료에 들어간 정제당이 만성병의 주범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음료수안에 들어있는 정제당은 혈당 수치를 상승시켜 당뇨병을 야기하는데 일조하며, 에너지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혈관에 지방으로 축적돼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탄산음료를 하루 2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사망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미국 에모리 대학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니 탄산 음료를 마시는 걸 항상 주의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