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중의 스파이로 알려진 '스노든'이 밝힌 미국의 해킹 기밀과 이를 막아줄 소프트웨어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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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중의 스파이로 알려진 '스노든'이 밝힌 미국의 해킹 기밀과 이를 막아줄 소프트웨어의 진실

 

최근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및 활용의혹이 불거져 큰 화제인 가운데, 미국 매체에서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개인정보 유출에 관한 증언을 하기 위해 청문회에 참석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업체인 케임브릿지 애널리티카는 ‘5000만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미국 대선에 무단으로 활용되었다’라고 폭로하면서 페이스북이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무단 이용했다는 의혹을 가져왔고, 이에 지난 3일 미국 국가안보국(NAS) 요원 출신이자 내부 폭로자로 유명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활에 대한 상세기록을 수집하고 판매해 수익을 얻는 사업은 ‘감시 회사’라 불렸다. 소셜 미디어로 브랜드를 변경한 것은 성공적인 기만이다”라며 페이스북을 비꼰 듯한 글을 게시하며 이러한 페이스북 겨냥 글과 함께 과거 그가 폭로한 내부고발도 최근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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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가안보국(NAS) 요원이자 유명한 내부폭로자 ‘스노든’


2013년 국가안보국(NAS) 정보요원이었던 29살의 젊은 청년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로를 터트리며 미국을 발칵 뒤집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후에 발생할 배신자라는 타이틀과 암살 위협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용기를 가지며 ‘미국 정부가 테러방지라는 명분하에 불법수단을 가리지 않고 전세계 도청 및 사찰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이 바로 전세계 가장 유명한 내부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 입니다. 

 

 


스노든이라는 청년의 용기 있는 내부 고발은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스노든(Snowden, 2016)>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당시 미국을 뒤집었던 스노든이 직접 밝힌 미국 첩보기밀은 아래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버라이존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최대 통신회사인 버라이존이 고객들과의 통화기록을 미 국가안보국에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을 폭로하면서 미국 국가안보의 무차별한 도청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 국가안보는 용의자들의 통신기록을 얻기 위해 통신회사 버라이존에 협조를 요청했고 버라이존은 고객들의 통화시점, 통화시간, 지역정보 등의 자료를 그대로 제출했으나, 사실 국가안보국에 통화기록을 제출하고 있던 것은 버라이존뿐만이 아닌 모든 미국 통신사들도 제출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은 당시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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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프로젝트 


2013년 에드워드 스노든은 또다시 미국 국가안보국이 전세계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는 ‘프리즘(PRISM)’ 프로젝트를 폭로합니다. 9.11테러를 통해 미국 정부가 블랙리스트에 올려둔 위험인물 외에도 불순분자의 존재가 확인되어 새로운 정보수집과 검열이 필요했기에 비밀리에 진행해온 정소수집 프로그램 ‘프리즘 프로젝트’는 전세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내역, 통화기록 등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사찰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들과 다른 나라의 케이블까지 뚫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당시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는 적대국, 우방국을 가리지 않고 민간인의 정보를 수집했다는 미국 국가안보국에 굉장한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당시 에드워드 스노든은 NAS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두바이 등 주요 중동지역 금융기관 10여 곳을 해킹했다는 주장을 내놨으며, 아래는 전세계가 알지 못했던 두바이의 믿기 힘든 사실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전세계가 알지 못했던 두바이의 믿기 힘든 7가지 사실들(영상)>





▶NAS 엘리트 해커 집단


에드워드 스노든은 미국 국가안보국(NAS)의 세계 최고 비밀 해커조직인 ‘TAO’의 존재를 밝혔습니다. TAO는 NAS의 맞춤형 접속 운영 사무소(Office of Tailored Access Operations)의 약자로, 전세계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입하기 위한 해킹 도구 제작 등 사이버 작전을 주도해온 것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스노든, 개인정보 해킹을 막을 소프트웨어 개발 


‘전 세계 어느 누구든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2월 내부 폭로자로 러시아에 망명생활 중인 전직 미국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해킹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IT전문매체에서는 지난 22일 스노든이 동영상을 통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동영상 속에는 스노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스마트폰 앱에 관한 설명이 들어있었습니다. 

 

 



스노든이 공개한 스마트폰 앱 ‘헤이븐’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일체형 스파이 방지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소프트웨어로 ‘안드로이드 핸드폰 센서는 노트북 컴퓨터로 접근하는 이들을 탐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방법은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해당 앱을 설치하여 카메라 렌즈를 감시하려는 위치해 놓아두면 되는데, 설치 전에 녹음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설정하면 기록이 암호화되어 본인 핸드폰으로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스노든은 앱 개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앱이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들을 목격하고 그 기록을 만든다”라며 쉽게 표적이 될 수 있는 이들, 보안이 중요한 이들을 위해 앱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스노든의 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반면 ‘내부 고발자’로 낙인 찍힌 스노든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는 반응도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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