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아니다' 올해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열풍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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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아니다' 올해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열풍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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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클릭 2019. 8. 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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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시작된 부동산 열풍이 조금은 식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부동산을 주요 투자처로 보는 시선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고 해서 모두 부동산 재벌이 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서울 불패라고 서울에 투자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의외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더 좋은 투자의 기회들이 생기고 있으며 이곳에 투자한 사람들이 서울 투자자보다 더 큰 투자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도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땅값 상승률이 최고인 곳은?

정부는 지난달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1.86% 상승하였으며, 전년 동기(2.05%) 대비 0.19%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는 2.15%상승으로 전국 평균 땅값 상승율보다 0.3%정도 높은 수준이었으며 서울은 2.28%, 경기는 2.06% 등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약간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상승한 곳은 서울이 아니였습니다. 시로 보면 세종시가 2.6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으며 군별로 보면 용산 처인구가 3.73%로 서울 평균보다 무려 63% 이상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도체 특별시?

 

 

<용인시 처인구 하이닉스 공장 부지>

삼성과 함께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경쟁기업들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을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역시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하여 SK 하이닉스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죠. 

SK하이닉스는 향후 용인시 처인구에 120조가 넘는 투자를 하여 용인시를 명실공히 반도체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용인시 전체에 큰 투자의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50개가 넘는 입주사

SK하이닉스는 용인 처인구의 반도체 클러스터에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자해 4개 반도체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확정을 했으며 공장 설립 후 이곳에서는 월 80만장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이닉스의 투자와 더불어 국내외 협력업체들도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데 50여개 이상의 하이닉스의 자재·장비 분야 협력업체가 입주를 할 계획에 있으며 협력업체의 투자까지 고려한다면 처인구의 투자는 120조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배 넘게 증가하는 인구수

<용인도시정책포럼>

용인시 투자로 인해 크게 변화하는 요소가 바로 인구수인데 현재 23만인 처인구의 인구수는 약 15년 뒤인 2035년 경에는 53만에 육박하게 됩니다. 증가된 인구 수의 대부분이 사회적 증가인구, 즉 대규모 개발을 통한 인구유입인데 정부 발표에 의하면 53만명의 인구 중 자연증가인구는 9만명, 외국인과 군인 5만명을 제외한 39만명의 인구가 바로 이러한 이유로 유입된 인구라고 합니다. 

 

더불어 하이닉스 측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향후 예상되는 고용인력만 1만7000여명 수준이 될 것이며 협력사와 기타 산업시설에서 근무하는 인력까지 고려한다면 이 지역에 전체 신규 고용인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비력이 높은 인구유입

<금감원, KOSIS 통계 포털>

유입되는 절대 인구수의 증가와 더불어 유입되는 인구의 소비력도 높다는 사실이 땅값 상승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평균 1인당 소득 수준은 2017년 기준으로 년간 3천 3백 86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하이닉스에 고용인력들의 평균연봉은 1억 737만원이며 협력업체 인력들의 연봉수준도 지역 평균보다 높은 편이어서 신규 유입되는 사람들은 높은 소비력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주변 상권들이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통팔발 입지

 

 

용인에는 현재 다양한 교통개발 계획을 진행중에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GTX A노선이죠. 동탄에서 용인을지나 삼성역, 서울역에 가는 이 교통수단으로 이 곳 거주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지게 됩니다.

<연합뉴스>

더불어 제 2순환고도로도 개통예정에 있으며 경기 구리에서 용인을 거쳐 세종시를 잇는 제2 경부고속도로 역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즉, 향후 개통될 예정인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인해 용인은 사통팔발의 입지를 갖추게 되는 것이죠.  

 

이런 이유로 용인 처인구는 전국 땅값 상승률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요 투자지역으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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