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경험한 외국인'이 충격받고 말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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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경험한 외국인'이 충격받고 말한 내용

여행을 떠난다(Travel)/여행팁(Domestic)

by 스마트 1분 2020. 4.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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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안젤리나다닐로바, 울프슈뢰더인스타그램/(아래)MBC PLUS

 

세계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이 외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문화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사람들은 항상 보고, 느끼고 자랐기 때문에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찜질방이죠. 우리가 가끔씩 가서 찜질하면서 땀도 흘리고, 계란에 식혜는 기본으로 먹어줘야 하는 찜질방. 외국인들은 찜질방 자체도 놀라워하지만 그 안에서 잠도 잘 수 있고, 퀄리티 좋은 음식에 PC방까지 있어 눈이 휘둥그레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에 거는 열쇠로 모든 것들을 결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감탄한다고 하죠.

정말 그냥 둬도 되는거야?

 


그리고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택배 문화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쇼핑한 후 거의 하루이틀 뒤 빠르게 택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신기한 것은 대부분 직장 등의 이유로 낮에 집에 없어도 택배기사들이 바로 현관 앞에 택배를 놓고 가는 사실인데요. 

 


미국에서는 택배배달원이 집에 택배를 배달하러 왔는데 집에 사람이 없으면 그냥 다시 택배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 후 직접 사람이 택배를 찾으러 가거나 다시 우체국에 전화해서 날짜를 정한 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집에 사람이 없을 경우 택배대신 보관통지서를 놓고 간다고 합니다. 그 후 미국처럼 우체국에 연락해서 다시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거나 직접 택배를 찾으러 가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한국의 경우 편의점 무인 택배함이 발달되어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없더라도 택배를 집으로 그냥 주문합니다. 또한 택배가 아무리 현관 앞에 많이 쌓여있어도 이웃들이 그냥 보고 지나칠 뿐 분실위험이 거의 없어 외국인들의 시선에서는 신기하게 보인다고 하네요. 

 

지금도 빠른데 아침에 눈뜨면 집앞에 와있다고?

 

 


한국에 친구가 있어 여행을 온 한 외국인도 한국인 친구가 택배를 주문하는 것을 보고 많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친구가 온라인으로 각종 치즈, 햄, 가공식품 뿐만아니라 야채, 과일까지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친구는 이 모습을 보고 어떻게 그런걸 온라인으로 시킬 수가 있냐며 물었더니 한국인 친구는 웃으면서 새벽에 바로 오니 걱정말라고 웃고 넘겼다는데요.

 


심지어 한국인 친구는 문 앞에 아이스가방을 내놓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에 외국인 친구는 가방을 누가 훔쳐간다거나, 오다가 야채나 과일이 상하거나 파손될 걱정에 한국인 친구의 말을 반신반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한국인 친구의 말처럼 아이스 가방에 고스란히 담긴 야채와 과일 그 외 식료품들을 보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며 놀랐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들은 외국인들은 "어떻게 자기 전에 주문한 물건이 다음에 눈떠보니 문 앞에 있는 게 가능해?", "아침에 일어나서 물건들을 받을 수 있다면 맨날 크리스마스처럼 즐거울 것 같다", "근데 저렇게 새벽에 배달해주면 잠은 누가 자?", "미국은 땅이 넓어서 불가능할 것도 같지만 마트 근처 사람들에겐 가능할 것 같다", "저런 배송하는 사람들의 임금을 유럽에서는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외국인들에겐 절대 상상도 하지 못할 새벽배송. 국내 스타트업인 마켓컬리의 새벽배송을 시작으로 대기업들도 너나할것없이 새벽배송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주문 금액이 4만원 이상이면 무료배송을 해주며, 동원몰의 새벽배송 서비스인 밴드프레시는 전날 5시까지 주문한 제품은 다음날 7시까지 배송해주고, 쿠팡의 로켓프레시 또한 새벽에 신선한 우유와 달걀, 과일 등을 배송해주는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새벽배송의 열기가 대단한데요.

 

출처:JTBC

한국 택배에 대한 외국인들의 걱정처럼 이렇게 빠른 배송 뒤에는 보이지않는 배달원들이 있습니다. 보통 비용절감 등의 다양한 이유로 지입기사로 고용되어 일한다고 하는데요. 밤에 잠을 자지 않는 배달원들의 수고로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택배문화에 대한 놀라움과 한국 소비자들이 만족을 느끼는 만큼 이 택배 배달원들의 고용상태와 임금 또한 소비자만큼이나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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