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아닙니다' 결혼후 전남친에게 한번 만나자고 했는데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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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닙니다' 결혼후 전남친에게 한번 만나자고 했는데 그 이유가..

연애와 결혼(Celeb)

by 스마트 1분 2019. 9.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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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간의 정을 쉽게 끊기는 매우 힘들죠.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곤 합니다.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다거나 같이 자주가던 카페에서 만난다던가 하는 그런 상상말이죠. 

물론 그런 상상조차 터부시되는 사람도 있는데 결혼한 사람들의 경우 절대로 만나서도 안되지만 그런 상상도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남편과 아내에 대한 도리이죠.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결혼후에도 여전히 전애인을 보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가 의외로 다양하다고 합니다. 여기 한 사연자는 결혼 후에도 전남친 집을 찾아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전남친의 강아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 사연자의 사연은 이랬습니다. 전남친과 20대 중반에 만나서 3여년간 연애를 했었죠. 당시 남친은 8살 많은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 첫눈에 반해서 계속 쫓아 다녀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친은 결혼 생각은 전혀 없었고 사업을 해서 그런지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찾는 등 즉석 만남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었죠. 그래도 연애를 시작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믿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남친이 즉석 만남으로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된 사연자는 남친을 더 이상 믿기 힘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건후 매일같이 울고 원망하고 결국 헤어짐을 선택하게 되었지만 남친이 수도없이 용서를 비는 통에 결국 다시 관계를 지속하게 되었죠. 그러나 신뢰가 깨진뒤어서 그런지 전남친을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에 그 뒤로 틈만나면 전남친의 집에 가서 지냈다고 합니다. 

▶ 문제는 바로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전남친은 당시 1살 정도된 어린 말티즈를 키우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너무 영리하고 애교가 많아 강아지에 빠지게 된것이죠. 전남친의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강아지에 대한 애정도 커져만 갔는데 나중에는 남친보다 강아지가 보고 싶어서 집에 찾아가게 될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집에 가면 주변 공원도 같이 산책하고 때로는 둘이 한강에 가서 몇시간씩 있다 오는등 알게 모르게 정을 쌓게 되었죠. 나중에는 길가다가 강아지 간식만 보면 바로 살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후 사연자는 '생전 안키워봤던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져서 부모님께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자고 했다'고 할 정도로 반려견에 대한 애뜻함이 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남친과의 한번 깨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는데 시간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지를 않았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괜찮았지만 감정이 격해질 때면 전남친에게 울고 불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고 전남친도 잘못한게 있으니 묵묵히 듣고 미안하다는 말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서로 이 관계에 대해 점점 지쳐가게 된 것이죠. 

결국 둘은 헤어지기로 결심을 했고 사연자는 현재의 남편을 만나 1년만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은 너무 행복했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 전남친의 반려견이 너무 그립다는 것이었죠. 사연자는 이에 대해 

 

 

' 그...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고... 전 남친한테 연락을 해볼지 말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이러 상황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 저 스스로도 어처구니 없지만.. 강아지 한번만 만나고 올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요.. 행복할 것 같아서요.. '

 

라며 더이상 그리운 감정을 못버틸 것 같다고 할 정도가 된 것이죠. 

 

해당 사연을 들은 여러 사람들은 이에 대해 '전남친은 안보고 싶어 다행이다', '강아지만 보고 오는 거라면 괜찮은거 아니냐', '결혼을 했으면 그러면 안된다'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전연인이 아니라 강아지가 너무 그리워서 전연인에게 연락을 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남편도 있는 상황에서 혹여나 안좋은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모쪼록 모두가 감정을 다치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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