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와 결혼하고 건물선물 받은 아나운서 출신 트로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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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와 결혼하고 건물선물 받은 아나운서 출신 트로트 가수

연애와 결혼(Celeb)

by 스마트 1분 2020. 6.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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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 서려있을 듯한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그녀. 명절때 어른들을 모시고 함께 노래방에 가서 이 노래를 선곡한다면 그날 인기는 따논 당상인 노래의 주인공은 최유나입니다. 최유나의 목소리 뒤에는 숨겨진 사연이 많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구성진 목소리 덕분에 그녀의 노래는 비가 오면 사람들의 마음에 더 와닿아 마음 한 구석에 있던 감수성이 다시 되살아난다고 하는데요.


동네에서 아버지를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부잣집 딸 출신..

 

 

제 나이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1964년생 최유나는 원래 아나운서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아나운서 한 번 되기도 하늘의 별따기이지만 최유나는 아나운서를 거쳐 가수가 된 케이스인데요. 최유나의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전라도를 벗어나지 않은 전라도 토박이였습니다. 목포에서 최유나의 아버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부잣님 딸로 태어나 목포 최초로 이태리식으로 지은 집에서 살기도 했었는데요.

 


유복한 가정환경 덕분에 최유나는 부족함을 몰랐고, 학창시절엔 제대로 된 사랑 한 번 해보지 않아서 아픔과 슬픔을 제대로 몰랐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아무런 구김살없이 자랐죠. 하지만 최유나의 아련한 목소리 덕분에 다른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여자로 오해를 많이 샀다고 하네요. 대학교 졸업 후 최유나는 목포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지냈지만 한 음악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하여 5주 연속으로 우승한 사건 이후로 가수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최유나는 경연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자 자신의 노래실력을 다들 알아주는 것 같아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였고, 음반만 내면 바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1집이 생각보다 히트치지 못했고, 곧바로 기나긴 무명생활을 시작해야만 했는데요. 무명생활 중 한 인기 드라마의 OST를 불러달라고 요청이 들어왔고, 이제는 정말 빛 볼 날만 남았을 것이라고 기대한 최유나. 하지만 드라마의 작가가 바뀌면서 드라마의 시청률이 폭락하여 조기종영에 이르렀고, 드라마의 운명와 함께 최유나의 OST마저 성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유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최유나가 죽으면 이곳에서 기념을...

 

출처:최유나인스타그램

 

 

긴긴 무명시절을 하는 도중 최유나는 소개팅으로 현재 남편을 만났습니다. 첫 만남에서 최유나의 남편은 최유나가 가수인 줄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최유나는 남편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자존심은 상했지만 무명생활에 지쳐 가수를 더 해야 하는지, 그만 두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은 상황이였고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합니다. 

 

최유나의 고민을 들은 최유나의 남편은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어 '다시 한 번만 더 해보자'라고 최유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는데요. 최유나의 옆에서 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하며 이 부부는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최유나의 재기를 도왔고, 여기저기서 돈을 끌어모아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좋은 스튜디오에서 음반작업까지 마친 최유나. 그 결과 지금의 최유나가 있게 해준 첫 히트곡 '흔적'이 탄생하였습니다. 

 


최유나가 전성기를 맞이하자 남편은 자신의 본래 꿈인 정치를 포기하고 최유나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외조를 했고, 인기에 탄력을 받은 최유나는 '흔적' 이후에도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쳤습니다. 어느날 최유나의 남편은 최유나를 위해 '최유나 기념관'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고, 건물을 하나 지어 최유나에게 선물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최유나는 그 건물에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최유나가 훗날 죽으면 최유나 기념관으로 탈바꿈해 자신의 음반과 긴 가수활동들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최유나인스타그램

1984년에 처음 데뷔하여 벌써 36년차 가수가 된 최유나. '흔적',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슬픈 그림자', '반지', '초대'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부모님 세대에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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