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시 높을수록 불리해진다는 취준생 2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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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시 높을수록 불리해진다는 취준생 2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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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이클릭 2019. 2.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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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펙으로 지원해도 될까?!" 우리나라 취준생들이 하나같이 고민하는 내용이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스펙이죠.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기업 취업현실 때문에 이제 스펙고시라는 말이 붙을정도로 취준생 사이에서 스펙 향상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펙을 높이기위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높은 스펙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취준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되는 스펙의 현실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취준생들이 대기업 취업에 목숨을 거는 이유


어느 나라든 취준생들이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경향은 사실 선호를 넘어 '목숨을 건다'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많은 취준생들이 여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꽤 명확합니다. 


첫째로, 평균 연봉의 차이가 갈수록 심해진다는 사실 때문이죠. 

 

 



20년전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임금은 대기업의 73.5% 수준으로 낮은 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크게 차이가 나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 특히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무려 55.8%까지 내려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의 선진국들, 미국, 영국, 일본 등은 여전히 임금의 차이가 여전히 75%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날이 갈수록 임금 격차가 벌어지게 된 것이죠. 


둘째로, 기업에서 받는 복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일부 중소기업들의 경우 대기업에서 받기 힘든 수준의 복지를 주기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의 복지 수준은 대기업과 비교하면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대기업은 보통 많은 산업군에서 여러 계열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의류, 콘도 이용권, 여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줄 수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하나의 사업만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자금의 압박이 크기 때문에 대기업에서 주는 복지를 주기가 힘듭니다. 


셋째는 워라벨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정부의 감시 주요 대상인 대기업들은 이를 철저히 시행해야 되는 반면에 대체로 중소 기업들은 여러 이유로 집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직원들에게 큰 고통이 되고 있죠. 최악의 경우 일 부담은 줄지 않으면서 월급만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넷째는 직업의 안정성이죠. 


언제 망할지 모르는 중소기업보다는 그래도 사업이 지속될 확률이 높은 대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업 안정성을 줍니다. 더구나 해고가 된다해도 중소기업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은 퇴직금과 여타 복지를 갖고 퇴직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는 더 높아지게 된 것이죠. 


▶ 9대 스펙?


대기업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학생들이 경쟁적으로 스펙을 쌓기 시작했는데 기존의 4대 스펙이 최근에는 9대 스펙(학벌, 학점, 토익, 해외연수, 자격증, 봉사활동, 인턴십, 수상경력, 성형)으로 향상되었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4대 스펙만으로는 안전하지가 않으니 다른 것들을 더 찾기 시작했고 이제 9대 스펙까지 준비를 해야 되는 실정이 된 것이죠. 그러나 취준생들의 이와 같은 열심이 오히려 역효과를 가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학력이 높을 수록 유리하다?


한때 우리나라 4대 대기업의 대학교별 점수표가 의도치 않게 공개되어서 큰 파장이 일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사건들로 인해 학벌과 학력에 대해 취준생들은 크게 민감할 수 밖에 없게 되었죠. 그래서 일부 취준생들은 이를 높이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런 것은 의외로 역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게 유리할까, 졸업을 미뤄 학생 신분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게 나을까?"


취준생들의 흔한 고민 중의 하나이죠. 이런 이유로 일부는 대학원을 진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이때문에 대졸자 채용 때 석박사보다 학사 선호하며 대학원을 도피성 진학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공계의 경우 그나마 상황은 낫지만 문과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고 하니 취업을 위한 대학원 진학은 다시한번 심사숙고해야 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최종학교 졸업시점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카더라 정보 4가지'중 두가지는 취업전문가들 사이에서 정설로 통하고 있는데 


① 졸업한 지 3년이 넘으면 다른 스펙이 높더라도 서류통과율은 7.8%였다. ②  석사 학위 소지자에 대한 선호도가 낮았다. 


는 것입니다. 일부 취준생들은 스펙을 높이기 위해 졸업후 열심히 스펙을 높이는 경향을 보이지만 인사담당자들은 이를 상당히 부정적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첫째 졸업을 하고 1년이상 준비하는 경우 상사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조직 융화 관점에서 그리고 연공서열을 중시하는 한국 문화를 고려했을 때 부정적이다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백기간이 길면 '문제가 있으니 취업을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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