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세계를 호령했던 몽골족의 무시무시한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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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세계를 호령했던 몽골족의 무시무시한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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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로나민C 2018. 6. 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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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기마군단은 폭풍 같은 등장과 동시에 불같이 정복전쟁을 펼치며 대몽골제국을 건설했습니다. 당시 전세계 문명권의 80%을 지배했던 몽골군은 러시아 최대 무기 중 하나였던 혹한도 그들의 앞길을 막지 못했고 칭기즈칸의 지휘아래 9만 5천명 정도의 병사들이 놀라운 전투력으로 유라시아 대부분을 정복했습니다. 몽골의 기마군단에게 딱 한가지의 약점(?)이 있다면 기마병 위주라 해전에 약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최근 커뮤니티에서 ‘해군 군사력 순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년 해군 군사력 세계 순위 top10(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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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세계를 호령했던 ‘몽골족’의 전투력은 얼마나 위대했을까? 




# ‘몽골족’의 무시무시한 전투력


▶ 몽고마


몽골이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몽고마(蒙古馬)’가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몽고마의 뛰어난 전투력은 기마군단의 위력을 자랑하는데 크게 기여했고 칭기즈칸의 몽고 기마군단 역시 몽고마를 이용한 기마군단이었습니다. 기원전5000~6000년전, 중앙아시아에서 가축화되었던 몽고마는 고대 유목사회 몽골제국에 없어서는 안될 훌륭한 운송수단이었습니다. 당시 몽골인들은 거처를 정하지 않고 크게 주기적으로 물과 풀밭을 찾아 가축을 몰고 장거리를 옮겨 다니는 유목생활을 했기에 그 엄청난 이동거리를 책임지기 위해선 말이 필요했고, 그 중에서도 몽고마가 전투적인 면에서 크게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흉노족’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흉노족은 중국의 북방, 몽골 초원에서 살던 유목민들이자 몽골고원 만리장성 지대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유목기마민족입니다. 당시 그들은 말 안장 아래에 발을 받치는 ‘등자’을 사용함으로써 말 위에서도 두발을 딛고 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고, 등자는 기원전 4세기경 흉노족에 의해 만들어져 그들이 가장 잘 다룬 민족이었기 때문에 말 위에서 활을 자유롭게 쏘아 대는 모습은 유럽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였으며 흉노족, 즉 몽고마의 위력을 막기 위해 중국은 성을 쌓아 방어했고 진시황이 이를 연결하여 만리장성으로 개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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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의 특징이라면 대개 튼튼한 발굽을 가졌고 몸집이 크며 다리가 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기준이 실제로 좋은 말의 특징이라 본다면 몽고마는 기준보다 몸집이 작고 다리도 비교적 짧기 때문에 좋은 말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몽고마는 지구력이 강하고 급회전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쉽게 놀라지도 않아 전투시 병사들이 말 위에서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는 우수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서양 말은 관절이 약하고 발굽에 쇠편자를 신고 달려 급회전 및 급제동력이 뒤떨어집니다. 몽고마는 기마군단이 막강한 위력을 펼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으며, 어쩌면 몽골인들이 몽고마뿐만 아니라 말에 대한 애정과 가족 같은 관심으로 대제국을 건설한 건지도 모릅니다. 



▶ 보르츠


몽골 기마군단이 과거 서아시아와 유럽까지 정벌할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했을 때 그 전투력을 뒷받침한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보르츠’입니다. 보르츠는 몽골 병사들이 지니고 다녔던 비상식량으로 건조기법을 통해 만들어 먹었던 고기가루입니다. 유목민족인 몽골인들은 겨울이 찾아오면 풀이 자라나질 않아 모든 가축들이 건사하기란 어려움이 있었는데, 때문에 9월말에서 10월 중순경(가축들이 가장 살찌는 가을 정도의 시기)에 겨울을 나기 힘든 가축들을 잡아 도축한 후 3~4개월 이상 건조 창고에서 바싹 말려 식량으로 보관했습니다. 



보르츠는 주로 기름기가 적어 말리기 쉬운 쇠고기를 사용했으며 소 한 마리를 건조시켜 갈아서 만든 보르츠는 3~4kg 정도로 이는 병사들이 휴대하기도 쉽고, 뜨거운 물에 넣고 조리하면 소비량이 줄어들고, 뿐만 아니라 많은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몽골군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비상식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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