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중인데, 누가 현관문에 이런걸 걸어두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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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중인데, 누가 현관문에 이런걸 걸어두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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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트 1분 2020. 3.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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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A씨는 현관문을 열어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배달을 시킨 것도, 누군가에게 부탁한 것도 없는데 문 손잡이에 봉지가 걸려있었죠. 까만 봉지 안에 든 것은 붕어빵이었습니다.

 

 

 

A씨는 대만 가족여행을 끝내고 마카오를 경유해서 귀국했는데, 같이 탄 승객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대상이 됐다. 네 식구가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 했다.”며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사연을 인터넷에 게재했는데요.

 

격리기간이 길어질수록 답답함이 극에 달했다는 A. 밖에 나가고 싶은 것은 물론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 또한 스트레스였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현관문에 걸려 있는 붕어빵 한 봉지. A씨의 답답함을 녹여주었다는 이 선물을 가져다 준 사람은 A씨 딸의 친구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A씨의 답답함을 어떻게 알았는지, 이웃에서 속속 맥주와 치킨, 그리고 간식거리 등을 사서 문 앞에 놓고 갔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받았다는 A씨는 결국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따스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MBC 뉴스

코로나 19 때문에 어수선한 지금, 곳곳에서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생필품과 함께 라면, 쌀 등과 같은 구호물자 및 간편식 등을 택배로 보내주는 사람들.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었던 사람들을 통해 온라인으로 후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하죠.

 

 

가장 비상지역인 대구에서도 코로나 만큼이나 강력한 정 폭풍이 불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구하기 힘든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카페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 카페에서는 남은 마스크와 쓰지 않는 마스크를 대구 지역 어머니들께 나눠드린다는 글이 올라왔죠.

 

인터넷에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 가슴 따뜻해 지는 소식들에 사람들은 이런 힘든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박수를 보낸다”, “항상 나보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겠다” “감동이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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