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난 괜찮을거야” ‘마지막 구명조끼’ 아내에게 양보한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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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난 괜찮을거야” ‘마지막 구명조끼’ 아내에게 양보한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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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트 1분 2020. 3. 1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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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13, 프란시스 세르벨과 니콜 부부는 자녀들이 생일 선물로 준비해  부부 동반 크루즈 여행 중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여행   노부부가 타고 있던 배의 이름은 코스타 콘코르디아호 였죠.

 

스위트룸 58실을 포함한 1500여 실의 객실을 갖춘 이 초호화 유람선은 시설도 어마어마했죠. 5개의 레스토랑과 드링크 바 13, 온천탕 5, 그리고 영화관과 수영장이 4개나 있었는데요.

 

럭셔리한 선상 여행을 즐기고 있던 승객 3,216명과 선원 1,013,  4,229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이 초호화 크루즈선은 곧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감지하지 못한 채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제도를 항해하고 있었죠.

 

 

갑자기  하는 우레와 같은 굉음과 함께  거대한 배는 멈췄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힌 것인데요. 놀란 승객들은 갑판으로 우루루 몰려나왔고 이내 배는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구명조끼와 구명보트를 향해 돌진하는 사람들. 프란시스와 니콜 부부 역시 배를 탈출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뒤엉켜 구명조끼를 향해 뛰었죠.

하지만, 노부부의 기력으로 뒤늦게 손에  것은 마지막 남은 구명조끼  개였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앉고 있었고, 프란시스는 수영을 하지 못하는 아내 니콜에게 구명조끼를 입혔죠.  따라갈게.  걱정 말고 뛰어내려요.” 라고 아내를 안심시켰습니다.

 

어두 컴컴한 ,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뛰어든 아내 니콜은 애타게 프란시스를 찾아보지만,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상황속에서 정신을 온전히 잡기도 힘들었죠.

 

 

 

  들려오는 프란시스의 목소리.  괜찮을거야. 걱정하지 !”

 

하지만,  외침은 니콜이 들은 남편의 마지막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아내 니콜은 구명조끼를 입은 덕에 구조될  있었지만, 참담하게도 프란시스는 수색과정에서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며 ‘현대판 타이타닉으로 불리게  코스타 콘코디아  침몰사건 32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57명의 부상자를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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