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처럼 군기가 세다고 알려져 있는 학과 Top 6과 학과생들의 두려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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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처럼 군기가 세다고 알려져 있는 학과 Top 6과 학과생들의 두려운 일상

 

# 대학 내 ‘군기 문화’ 논란

알바천국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회원 1,028명 중 50%이상이 대학교 군기문화 즉 선배 갑질을 경험했다고 밝혔고, 10명 중 절반이나 되는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 행사, 실습에 있어 선배들의 군기 문화로 두려움과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다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명문대 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17년 초 연세대의 한 학과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선배를 보면 ‘다나까’ 말투를 사용해라, 여학생들은 치마를 입지 말아라 라고 강요하는 악습을 강행하여 큰 이슈로 떠올랐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세대 재학 중인 학생들이 선배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였으며, 메시지에는 슬리퍼 및 이어폰 후드모자 착용금지, 밝은 염색 금지, 여학생 치마 착용 금지, 정문 후문에 있는 술집 출입 금지, 선배를 만나면 모자를 벗고 인사하라는 등의 터무니 없는 내용을 강요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대학 내 똥군기 문화는 연세대에 이어 최근 홍익대에서도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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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홍익대 응원단 수습 단원들이 홍익대 커뮤니티에 선배들의 군기문화를 고발했습니다.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1학년들은 선배들의 모든 명령을 따라야 했으며 이를 어길 시에는 단체 기합을 받아야 했다’, ‘연습 도중 화장실이나 물을 마시러 나가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했다’, ‘무릎 부상에도 보호대를 착용하지 못하게 했고, 치료를 위한 휴식 중에도 연습 영상을 찍어 검사 받아야 했다’, ‘지각하면 수습단원 모두 운동장 3바뀌를 단체로 뛰었다’, ‘평창에서 합숙할 때는 영하 18도 추위 속에서도 기합 받았다’ 라며 심지어는 수습단원들은 선배들의 이름, 기수, 응원단 내 역할까지도 외워서 시험을 봐야 했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대학가 선후배 갑질은 최근 1년 동안 9건이 넘게 드러나면서 현재 대학 군기문화는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대학 군기문화는 외국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한국인의 행동 중 하나라고 하는데, 자세한 정보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외국인이 절대 이해 못하는 한국인의 행동들 TOP7(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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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잡기’ 심하다고 소문난 학과

대학 내 군기문화를 겪은 학생들 중 가장 많이 경험했던 유형으로는 인사강요, 복장제한, 음주강요 등과 범죄행위에 포함되는 폭행, 성희롱도 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군대문화가 가장 심하다고 알려진 대학교 학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위 의약계열(응답률 100%) 설문에 참여한 의학계열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모두 자신의 학과에 군기문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2위 예체능계열 (64.5%) 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부상으로 이어질 염려와 선배들이 후배의 사회 진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규율이나 군기 문화가 두드러지며 뒤를 이어서 자연계열 (60.4%), 공학계열 (55.2%), 인문계열 (42.5%), 그리고 사회계열이 29.8%로 가장 적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응답자들 대부분이 대학 군기문화에 대해 ‘부당하고 없어져야 한다 (79%이상)’ 라는 의견과 ‘어떤 면에서는 필요한 것 같다(17.2%)’ 라고 응답했고 군기문화 대처방법을 묻는 질문에 ‘무서워서 그냥 넘겼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등으로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전문가는 ‘선후배를 대하는 대학 내 군기는 관련 규정을 강화하여 제도적으로 도움을 주어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 군기문화에 경찰출동

현재 군기문화를 잡아들이기 위해 전국 대학 소재지 관할 경찰서마다 ‘대학 내 불법행위 전담수사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대학 MT, OT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강요와 얼차려를 강요하는 학생들의 단속에 나섰고 상담 및 신고체제를 통해 군기문화가 신고된다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훈방, 즉결심판으로 넘겨진다고 합니다. 이번 홍익대 똥군기 논란과 함께 경찰이 직접 나서는 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선후배 사이의 갑질과 군기문화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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